인천시, ‘세계도시 물 포럼’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에서는 오는 6월 30일 17:00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상수 인천시장, 이만의 환경부장관, 조진형 국회의원 및 세계도시 물포럼 조직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계도시 물포럼 (World City Water Forum)」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09.8.7~10.25)중에 환경주간을 마련하여,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수질오염과 지구의 이상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 물관련 재해 등을 예측 예방하기 위하여 2009. 8.19~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세계도시 물포럼의 주제는 『물과 도시의 혁신과 조화 -Innovation and Harmony of Water and Cities』이며 국내·외 저명한 물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5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학술 컨퍼런스와, 수질오염 · 수생태 · 국제 빗물모으기 · 아시아 유역관리시스템 및 한강수계 심포지움 등 도시의 물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특별 심포지움과 UN 물과 위생 자문위원회 회의(UNSGAB), 세계 물 평위원회 회의 세계기상기구(WMO) 회의 등을 개최하여 물관련 재해 예측 및 예방을 위해 범세계적 정보공유 및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국제적 물관련 네트워크를 인천을 중심으로 구축하여 인천을 동북아 블루골드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 하고자 하는데 취지가 있다.

인천시에서는 세계도시 물포럼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한강 수계관리위원회와 공동개최를 합의 하였으며 소요예산은 총 12억원으로 인천시·한강수계관리위원회·물관련 기업이 공동으로 부담키로 하였다.

또한 동 기간중에 인천국제환경기술전, 환경체험전, 한국강의날 대회 등이 연계 개최되어 민간단체·전문가·공공기관·관련기업·시민 등이 함께 모여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의 인식 제고 시키되, 대대적인 홍보 및 인천시의 물관리 시책의 국제화도 도모코자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연계, 전세계 물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이목을 인천에 집중시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물환경 문제와 재해를 예측·예방하기 위한 정책적 · 실천적 대안의 장이 되게 하여 인천이 세계 물연구 메카가 되고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참석자에게 당부하였다.

인천시에서는 세계도시 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세계 주요도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 세계인류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에 전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이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추진동력 마련과 성공적 개최 추진의지를 선언함으로써 세계도시 물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환경녹지국 물관리과 하천환경담당 유훈수 032-44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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