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13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다음 주에 막 올라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제13회 여성주간(7월 1일~7일)을 기념해 양성 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여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도내 전 지역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우선 도는 7월 1일 오후 2시부터 도 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안계화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도시군 여성단체 지도자 및 도시군 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밸리 댄스와 색소폰 연주를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 본행사와 선문대 최병기 교수의 ‘여성의 힘, 미래의 힘’ 이라는 식후 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주간 유공자 표창으로는 지난 11년 동안 다양한 여성단체 활동을 통해서 양성평등 확산과 여성의 권익 신장에 커다란 공을 세운 도 여성단체협의회 이경미 사무국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또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활동 뿐 아니라 이웃소외계층에도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으로 도 여성단체협의회 박계화 부회장이 여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건축사사무소 예당 변연수 대표는 평등기업상을, 아이코리아충북지회 이연수 회장을 비롯한 민간인 16명과 도 여성정책과 박선경씨를 비롯한 공무원 13명은 여성발전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여성주간 행사 기간 중 충청북도는 ‘국적법 개정,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대토론회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가족 노래 자랑’,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 글공모’ 등 6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군별로 시군 여성단체와 함께 실질적인 양성 평등 및 건강한 가족 육성 등 을 위한 여성문화제, 거리캠페인,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12개시군, 행사내용: 별첨)가 준비 되어 있다

총청북도는 이번 여성주간 행사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는 단합의 장이 되고 여성 경제활동의 중요성 및 양성평등 문화를 뿌리내려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는 등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청 여성정책과 권석규 043-220-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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