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역경을 딛고 도정을 빛낸 ‘강한충남’ 33인 탄생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에서는 오늘(6. 30) 대강당에서 민선4기 출범 전반기 2년의 도정을 되돌아 보고 하반기 새로운 출범을 다짐하는 자체행사를 갖고 그동안 도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시책유공 공무원 33명을 선발하여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우수시책추진 유공공무원 33명이 선발되기 까지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쳤는데 지난 6월 3일 「우수시책추진 유공공무원 선발 기준」을 담은 「표창계획」을 실국원에 시달하여 6월 13까지 민선4기에 추진된 43건의 우수 사례를 접수 받아 실국원 주무담당회의와 6월18일 실국장 수요토론회 그리고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선발 기준은 모두가 불가능으로 여겼던 도정현안을 해결하였거나 중앙의 정책을 선도한 시책담당자 그리고 전국최초로 시책을 추진한 사례 등으로 하였고 중앙의 지시로 추진했거나 시간의 경과에 따라 얻어지는 성과나 일상 업무 추진 유공자는 선발과정에서 제외되었다.

이들이 받은 표창패에는 공적내용을 상세히 기록하여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였다.

한편, 오늘 표창패를 받은 도청이전본부 이희창 사무관으로부터 「도청이전지원특별법」 제정까지 얽힌 「사례 발표」가 있었는데 이희창 사무관은 지난 1977년 논산군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평소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나 이번 「도청이전지원특별법」의 국회통과를 추진하면서 저돌적인 추진력을 보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무관은 도청이전지원 특별법이 국회통과 되기까지 그동안 「경북과의 공조 노력」, 「지역 정치권 과 중앙 충청인맥 동원 노력」 등 애쓴 흔적과 추진과정에 얽힌 에피소드 등을 재미있게 이야기로 엮어 10여 분간 발표하였다.

특히, 법안 제출 前 끈질기게 접촉하고 다닐 즈음 “충남 공무원 때문에 일 못 해먹겠다, 이런 식으로 계속 붙어 다니면 어떻게 하느냐?고 국회의원들이 불만을 토로했다”며 추진과정에서 어려웠던 에피소드를 소개하여 직원들을 숙연케 하였다.

오늘 개최된 자체행사는 순수 공무원들의 동아리 모임인 그룹사운드 「뮤즈앙상블」 및 풍물패 「해토」의 공연으로 끝을 맺었다.

행사에 참여한 K모공무원은 그동안의 도정성과를 자축하고 새로운 출범을 다짐하는 아주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런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혁신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 김성균 042-251-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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