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희망모아 오픈콘서트’ 등 7월의 공연소식

대전--(뉴스와이어)--코레일(사장 강경호)은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코레일 오픈 콘서트’를 7월 한 달 동안 대천역, 묵호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총 5개 철도역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코레일 희망모아 오픈콘서트’가 지난달에 이어 7월에도 대천역(7/1), 서울역(7/12), 김천역(7/26)에서 각각 열린다. ‘코레일 희망모아 오픈 콘서트’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달 서울역과 대전역에서 처음 열려 철도이용객들이 반응이 좋아 7월에도 여름휴양지인 대천역을 비롯해 3개 철도역에서 개최된다. 7월의 희망모아콘서트에는 행복·낭만·열정·희망 등 네 가지 테마에 따라, 비보이 댄스와 드럼비트라인 인 펜비트의 핸드드럼, 그리고 UCC스타 ‘시방팬도리’의 특별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부활의 보컬 관호, 경찰청 호루라기 연극단과 엑센크루 등 20여명의 공연관계자가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이번 희망 모아 콘서트는 하이엔유 폴라리스TV 미디어크루즈 충무로 영상센터와 서울지방경찰청 사랑의 전화 등의 기술지원과 협조로 무료 자선콘서트에서 보기 어려운 HD급 음향장비와 아트적인 무대디자인으로 시민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또, 국내 대표 여름 휴양지인 묵호역과 제천역에서는 ‘색소폰과 함께 하는 코레일 오픈 콘서트’가 7월 5일과 8일 오후에 각각 열린다. 동해시와 제천시의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은 이번 콘서트 한 시간 동안 철도이용객에게 아름다운 색소폰의 선율을 선사한다.

또, 서울역 오픈 콘서트홀에서는 매일 세 차례 오전 10시 정각, 12시20분 17시 정각에 ‘비타민 음악회’가 열린다. ‘비타민 음악회’는 매일 비타민을 섭취하듯 음악회를 감상하면서 열차이용에 피로를 덜어주는 의미로 약 30분 동안 클래식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한편, 코레일은 매달 전국 주요 철도역에서 열리는 ‘코레일 오픈 콘서트’와 문화공연 할인·초대이벤트 진행으로 ‘철도’와 ‘문화’를 접목시킨 새로운 공연예술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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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고객지원팀장 이성우 042-609-3213, 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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