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임대폰서비스 로하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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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코스피 032640
2008-06-30 08:57
서울--(뉴스와이어)--LG텔레콤(사장 정일재/ www.lgtelecom.com)이 30일, 임대폰 품질수준을 높이고, 중고폰 수거 및 재활용에도 적극 나서 이동통신사 최초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LOHAS’인증을 획득했다.

LG텔레콤은 최근 휴대폰 분실, 파손에 따른 임대폰 이용고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임대폰의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중고폰을 리폼하는 과정에서 품질과 안정성이 입증된 정품 부품 및 배터리를 사용하고, 부품테스트를 비롯하여 출고 직전까지 3차례에 걸친 완제품 테스트를 거치도록 했다.

실제로 LG텔레콤의 임대폰 이용고객은 2006년에 약 18만 명 수준에서 2007년도에는 24만 명으로 예년에 비해 30%이상 크게 증가했다. 이는 휴대폰 분실 또는 파손·고장 시 휴대폰을 새로 구입하거나 의무약정에 따른 서비스 해지 위약금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임대폰 사용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

LG텔레콤은 임대폰 사용료도 대폭 낮춰 기존에 하루 700원이었던 임대료를 처음 3개월 동안은 하루 100원(월 3,000원)에, 4개월부터는 하루 200원(월 6,000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기간은 최장 12개월이다.

한편 LG텔레콤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중고폰 수거를 위해 고객들이 LG텔레콤 매장으로 중고폰을 가지고 오면 자사 휴대폰은 2만원, 타사휴대폰은 1만원의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고폰 재활용을 위해 작년 11월 KTF에 이어, 지난 6월초 SK텔레콤과 각 사 유통망에 들어온 상대 회사 중고폰을 맞교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G텔레콤은 이렇게 수거된 중고폰을 리폼하여 임대폰으로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중고폰은 위탁업체를 통하여 코발트, 구리 등 유가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토록 함으로써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LG텔레콤 임대폰 신청방법은 가까운 대리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고객센터(1544-0010) 또는 직접 고객을 방문하여 임대폰을 전달하는 엔젤서비스(019-1004)를 이용하면 된다.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건강과 환경이 결합된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의미. LOHAS인증은 이러한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노력하는 기업들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서, 국내에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연락처

LG텔레콤 단말서비스팀 이한철 대리 02-2005-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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