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19시민수상구조대 송산유원지 등 9곳에 184명 배치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송산유원지, 황룡강 등 9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본격 가동한다.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수상구조대원 5명과 NGO회원, 대학(원)생, 의용소방대원 등 수변안전요원 184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한달 동안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응급처치 요령 등 기본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물놀이객 안전지도, 물에 빠진 사람에 대한 구조활동, 상시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수상 구조대원 으로 활동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에도 유원지 등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인명구조 1명, 안전계도 2,341명, 미아 찾기 2명, 안전조치 121명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원지 등을 중심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단 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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