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내·외 대학생 참가하는 2008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발대식 개최
‘2008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행사는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 나눔’의 실천을 목표로 128명의 남·여 대학생들의 도보대장정 행사로서 지난 2004년 동해안과 휴전선, 2005년 남해안, 2006년 서해안 일주, 2007년 영남대로에 이어 올해에는 국토의 마지막인 땅끝 (토말)을 7월 1일(화) 출발하여 7월 23일(수) 서울로 귀성하는 일정이다.
오는 30일 발대식에서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구자준 (주)LIG손해보험 부회장의 인사말,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등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며, 대표자 선서, 대회깃발 수여, 원정대구호 및 폐회선언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희망원정대는 인류 최초로 산악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세계적인 산악인 박영석(44. 세계탐험협회장)씨가 원정대장을 맡아 이끌게 되며, 참가자는 지난 6월 9일(월)부터 17일(화)까지 모집공고를 거쳐 소정의 서류심사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총 128명 (남 64, 여 64)의 국내·외 대학생(전문대 및 대학원생 포함)들을 선발하였다.
특히, ‘2008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무더위와 폭우속에서 역경을 함께 헤쳐 나가면서 ‘공동체 정신’을 배우게 되며, 각 팀별로 걷는 거리 1km 마다 소정의 기금을 적립하여 ‘불우이웃 돕기’ 성금도 기부하게 되는 “나눔의 실천”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행사개요
기 간 : 2008. 6. 30(월)~7.23(수)(22박 23일)
참가인원 : 국내·외 대학생 128명(남 64, 여 64)
주 최 : 서울특별시, (주)LIG손해보험,(주)LIG건영
후 원 : 동아일보 / 협 찬 : 노스페이스
주 관 : 세계탐험협회
구 간 : 땅끝→나주→광주→충주→용인→서울(총 641km)
2008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발대식 행사개요
- 일시 : 2008년 6월 30일(월) 오전 10시
- 장소 :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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