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자산운용학교 개설...서울소재 MBA 재학생 52명 대상 시범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자산운용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서울 소재 경영전문대학원(MBA) 재학생 52명을 대상으로 ’08. 6. 30일부터 8. 26일까지 자산운용협회 연수원에서 서울자산운용학교(SAM School)를 개설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서울이 금융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조건인 금융전문인력 확보의 첫 단계로 자산운용협회와 협력하여 실무형 자산운용 예비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연세대 등 9개 경영전문대학원으로부터 학생을 추천받아 수강생 편의를 위해 방학기간동안 실시한다.

교육시간은 금~일요일을 제외한 주 4일(월~목)간 일일 4시간 (17시~ 21시30분, 석식 30분), 총 30일 117시간에 이르며 금번 교육은 자산운용협회에서 선정한 업계 최고의 실무진과 대학교수 등 자산운용 전문 강사진이 주식·채권·파생상품 투자운용 및 투자전략 등 자산운용분야의 실무교육을 맡게 되고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펀드운용사례, 기업·산업별 분석사례에 관한 사전 교육을 기초로 한 기업 탐방 등 현장 실습교육 위주의 교과과정으로 구성하고 있다.

향후 이번 교육의 성과와 금융인력 수요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국내·외 금융 전문인력 교육기관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금융중심지 서울의 초석이 될 금융인재 양성을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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