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여름 캠프 통해 기후변화 대응 환경교육에 적극 참여
※ 각 종단에서는 ‘여름성경학교’(기독교), ‘어린이 연꽃캠프(불교)’, ‘청소년 예절캠프(유교)’, ‘숲속의 학교(원불교) 등 여름방학 행사를 운영
합의사항으로 각 종단에서는 종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교회, 사찰 등 각급 종교기관들에게 여름 캠프를 통한 환경교육에 적극 동참토록 하기로 하였으며, 환경부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시민 실천 수칙”을 담은 영상물을 비롯한 각종 환경교재를 각 종단에 배포하기로 하였다.
또 환경부에서는 각 종단에서 전문 환경교육 강사를 요청할 경우 지방환경청소속 환경교육·홍보단 강사(약 400여명)를 지원할 계획이며, 배포자료 이외에도 환경부 홈페이지 및 환경교육 포털사이트를 활용하여 각종 환경교육 자료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 환경교육 포털사이트(keep.go.kr) 7월 초 운영예정
아울러 내년부터는 물의 날(3.22), 지구의 날(4.22), 환경의 날(6.5) 등 각종 환경 기념행사를 전후하여 각 종단에서 법회, 설교, 강론 등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종교단체 환경정책 실천협의회」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뿐만 아니라 환경문제 전반에 걸쳐 환경보전의식을 제고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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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전략실 환경협력과 김형섭 과장 02-2110-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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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6일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