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여름철 수해방재대책 마련에 나서
충남도에 따르면 30일 대회의실에서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 황인무 32사단장, 송기섭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김우구 한국수자원공사부사장, 이정조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장, 조창호 대한건설기계협회 대전·충남지회장, 16개 시·군 부시장·군수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수해방재 종합대책합동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는 자연재난 발생에 보다 신속하고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도, 시군, 유관기관·단체간 방재업무협력을 통한 상호 유대관계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재난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특히 그동안 관계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여 응원체계를 구축해온 민간단체장 및 유관기관장의 직접 참여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재난대응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동안 재난상황관리에 신속한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예비특보 발효시부터 적극적인 대처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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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치수방재과 예방대책담당 이의강 042-220-3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