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日대사 망언규탄,체포조결성및 2005만원 현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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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2005-02-24 15:09

서울--(뉴스와이어)--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가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을 상정한 시점에 주한일본대사인 다카노 도시유키까지 23일‘독도는 명백한 일본 땅’이라는 망언을 해 국민적 분노가 거센 가운데 시민단체 코리아독도녹색연합(대표.박순종)과 활빈단(대표.홍정식)은 24일 日대사관 앞 시위에 이어 25일에도 애국시민단체들과 연대해 일본대사 체포조를 긴급 결성,본국으로 추방운동등 강도높은 반일투쟁에 돌입한다.

또한 이들은 25일로 취임2주년을 맞는 노무현대통령에게 “우리 외교통상부가 다카노 대사를 일본으로 내쫓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성토하며, 고이즈미 일본총리의 사과도 즉각 요구하라”고 강도높게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일본의 연이은 망언은 정부의 미온적 태도와 굴욕적 저자세 사대주의 외교로 이지경까지 오게 된 것 ”이라며“ 독도 문제만큼은 민족자존수호 차원에서 초강경대응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독도망언 다카노대사를 지명수배하기로 하고 체포현상금 2005만원을 내걸었다.

(성 명 서)

1.겉으로는‘한일 우정의 해 2005정해놓고 돌아서선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일삼는 일본의 교활한 뒷통수치기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1.우리는 "한일우정의 해 2005"로 정해 놓고 겉으로는 우호적인 교류를 표방하면서 이면에 한국의 역사를 왜곡 날조하고 독도의 이름마저 바꿔 일본영토로 억지주장하는 교활한 일본의 망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1.우리는 일본이 독도 문제를 쟁점화해 한국의 ‘독도 실효 지배’상태를 뒤집겠다는 침략야욕 시나리오를 훤히 알고 있다. ”역사적으로 법적으로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며 서울 한복판에서 ‘독도 妄言’을 한 다카노도시유키(高野紀元)일본대사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상 엄연한 우리땅인 독도가 어째서 일본영토인지 구체적으로 명백한 근거를 제시하라.

1.정부는 주권침해 망발에 왜 소극적으로만 대응하나? 한일 우정의 해에 묶여 항의도 제대로 못하는 나약한 자세를 탈피해 양국의 선린 우호관계 개선에 찬물을 끼얹는 일본의 작태에 민족문제에서만은 북한 외교부라도 본받아 강경하게 대처할 것과 우선 조례안부터 폐기토록 외교적 총력대응을 다하라.

1.정부는 한국민을 분노케한 주한 일본대사를 즉각 소환토록 일총리에 강도높게 요구하라.정부가 못하면 국민들의 분노를 담아 애국의열 시민단체가 나설 것을 엄중경고한다.

1.비굴한 저자세 외교로 일관해 국민적 분노를 야기하고 있는 정부의 대일외교의 일대전환을 요구한다. 한편 우리는 일본이 집요하고 끈질기게 독도영유권을 억지주장하는 것은 독도 인근에 매장되어 석유와 천연가스의 뒤를 이을 新에너지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 풍부한 해저자원확보 욕심때문임도 알고 있다.이에 따라 우리는 "독도를 EEZ(배타적 경제수역)의 기점으로 삼아 日오키섬 사이에 한일 해양 경계선이 그어져 많은 양의 하이드레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외교통상부,해수부등 정부의 해양외교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국민들은 소비성 일제품 안쓰기운동및 불매운동과 일본문화 개방중단운동,일본의 UN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적극 저지하는등 독도사수로 영토수호와 애국운동에 총매진 할 것을 호소한다.

1.치욕적 민족사이자 비운의 뼈아픈 역사였던 을사늑약 100주년,광복 60주년,잘못된 한일협정 40주년이 되는 2005년을 맞아 국민들이 나라사랑 호국 실천과 영토수호 애국운동만큼은 하나로 똘똘 뭉쳐 민족정기를 발현할 것을 강력히 호소한다.

(우리의 주장)

-. 독도문제에 미온적으로 대처하여 국민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역사적으로 대죄를 범하지 말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 노무현대통령과 문화관광부장관,경북도지사는 3.1절을 기해
독도를 대한민국 동해 최동단 국제관광지역으로 선포하라
-. 국회는 독도경비 및 순시를 강화하는 특별법을 제정하라!
-. 일본의『독도침탈 야욕』을 분쇄하기 위해 총 궐기하자!
-. 정부와 경북도는 독도영유권 보존을 위한 강력한 대응책을 신속히 마련하라
-. 일본의 UN안보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 저지에 총력을 경주하라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제정 강행즉시 극일범국민운동 돌입사항)

(1)한일 우정의 해 2005 행사 중단 및 경상북도의 日시마네현과 자매결연,교류중단
(2) 독도사수및 침략근성 버리지 못하는 일본의 UN상임이사국 진출 저지 1000만 서명운동 전개
(3)일본문화 개방 중단및 소비제 일본제품 안쓰기 범국민운동
(4)일본 도쿄중심부 일왕皇居,시마네현,후지산 정상에 태극기꽂기 국제원정시위
(5)대마도도 우리땅! 선언후 대마도탈환운동본부 결성후 행동개시
(6)세계네티즌들에게 독도는 한국영토 홍보, 잃어버린 우리땅 대마도 탈환운동 전개

2005.2.25
코리아독도녹색연합(대표 박순종),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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