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도를 주제로 한 캐릭터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독도를 주제로 한 캐릭터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은 경상북도 민선4기 도지사의 공약사항인 독도 영유권 보존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독도에 대한 문화적인 이미지를 캐릭터로 개발하여 국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통합하고, 캐릭터를 브랜드 화하여 독도를 알리고 경상북도의 문화콘텐츠 산업분야와 접 목시켜 가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6월 발주하여 중간보고 2회, 용역업체인 한국디자인 진흥원 캐릭터 개발 전문가 자문위원회 3회를 거치는 등 최고의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다.
학계, 캐릭터 전문가, 독도관련 대학연구소 및 단체 관계자, 울릉현지 주민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된 캐릭터는 기본형과 서브(sub)캐릭터로 구분되며, 기본형은 동·서도를 의인화하여 만들어졌으며 서브캐릭터는 고증된 독도 관련 역사 인물, 동·식물들로 독도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을 캐릭터로 개발하였다.
또한 활용방안은 애니메이션, 교육용콘텐츠, 게임, 관광홍보 등에 독도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여 경제적 가치도 창출할 수 있는 단 계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완성품은 이달말 최종 탄생된다.
한편, 이날 김용대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독도를 문화적 상징성을 발굴하고 캐릭터로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국토의 막둥이로 키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앞으로도 지속 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최선을 다하여 독도를 가꾸어 나갈 것이며, 독도의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여 국민들의 독도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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