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및 노동활동가 이명박 후보 지지 선언

서울--(뉴스와이어)--12월 16일(日),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나라당 중앙당 기자회견장에서는 이명박 후보 대세론을 확산시키고, 계층화합, 지역화합을 통한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룩하고자 하는 지지 선언이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2번의 집권에 실패한 한나라당은 소외 계층, 소외 지역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집권을 향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4월 당내 공식 기구로 16개 시도와 중앙에 노동위원회(위원장 배일도)를 신설한 바 있다.

노동위원회는 그 동안 당세가 취약한 지역과 계층을 향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북 지역 일자리창출 토론회, 노동계와 유대 강화, 노동계 및 호남 지역 현안 및 정책 발굴, 당원 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여 오며 당의 외연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지지 선언은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및 전국 노동조합 간부 등 747명이 참여하는 “새로운 노동운동!, 노동자 성공시대!”를 위한 이명박 후보 지지 선언>, 전북 지역 대학 교수 약 70여 명이 참석하는 <“국민 승리! 지역화합!”을 위한 전북 지역 대학 교수 지지 선언>이다.

“새로운 노동운동!, 노동자 성공 시대”를 위한 지지 선언은 한국노총과의 정책연대에 이어 노동계 양대 축 중의 하나인 민주노총 소속 전ㆍ현직 간부 및 전국의 노동조합 간부들의 지지를 통해서 노동계 전반에서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더욱 확산하여 선거 종반의 “이명박 대세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지 선언에 동참하는 주요 인사로는 정연수 현 민주노총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권용목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김준용 전 전노협 사무차장, 양건모 전 민주노총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동걸 전 민주노총 한국통신노동조합 위원장, 오종쇄 현 현대중공업노동조합 위원장, 신엄현 포항제철협력사 노동조합위원장, 반치호 대우조선노동조합부위원장, 한기은 현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황명진 전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을 비롯한 전ㆍ현직 노동조합 간부, 노동조합 활동가 등 총 747명이다.

이들은 이날 지지 선언문을 통하여 “새로운 노동운동과 노동자 성공시대”를 열어 낼 후보가 이명박 후보임을 선포하고, 노동계에서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 및 조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결의한다.

한편 노동계의 지지 선언에 이어 열리는 “국민승리, 지역화합을 위한 전북 지역 대학교수 지지 선언”은 지난 3월, 한나라당 노동위원회가 전북 전주에서 주최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준비했던 고상순 전주대 교수를 비롯하여 전북대, 원광대, 호서대, 우석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군산대, 호원대 등 도내 8개 대학 약 80여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진정한 정권교체와 국민승리는 지역화합에서 출발해야 함을 역설하며, 이명박 후보만이 민족화합, 지역화합을 이룰 유일한 지도자임을 선언하고, 국민과 전북 주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선언문>
새로운 노동운동!, 노동자 성공시대를 위한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및 노동활동가 등
747인 이명박 후보 지지 선언문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와 노동현장에서 활동하는 우리는 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다.

87년 이후 민주노총의 투쟁은 독재정치에 항거하기 위한 민주화투쟁이요, 노동자를 천대하는 사회에서 노동조합을 인정하는 투쟁이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도 과거의 투쟁적 노동운동의 패러다임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 일일 뿐만 아니라 노동자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가 노사간 갈등을 해결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이, 세계 각국의 기업들은 자국의 노사협력을 토대로 우리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으며, 반면 우리의 기업들은 보다 나은 경영여건을 찾아 동남아로 이전하고 있다. 경쟁력의 감소, 과도한 규제는 실업과 비정규직의 확산을 초래하고 있으며, 노동자의 살림은 어려워지고 있다.

이제 노동조합을 만들 여력이 있는 일부 소수 노동자에게 임금을 얼마나 더 줄 것인가를 위해 투쟁하는 분배주의 중심의 노동운동은 끝나야 한다. 앞으로의 노동운동은 비정규직, 미조직 노동자, 실업자 등 모든 노동자의 이익을 추구하고, 노동운동의 결과물이 사회전반에 환원되는 현장중심의 생산적 패러다임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실질적 경제성장과 일자리확대이며, 이러한 현실인식하에서 안정과 성장, 통합과 희망을 이루어낼 수 있는 리더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대통령 후보가 되기 이전부터 현대기업과 서울지하철에서 이명박 후보와 노사교섭을 한 경험이 있고, 이명박 후보가 조직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관리하는지를 경험하여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 ! 노동자의 성공을 이루어낼 후보 !
우리 모두 일치단결하여 이명박 후보를 통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자 !!!

< 새로운 노동운동을 위한 결의문 >

하나, 우리는 급진적 이데올로기에 얽매이지 않고 노사간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선진한국을 실현하는 생산적 노동운동을 전개한다.
둘, 우리는 세계화 속에서 기업과 노동자의 성공을 동시에 추구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는 선진노동운동을 전개한다.
셋, 우리는 국민과 지역사회 시민에게 굳건한 지지를 받는 대중적 노동운동을 전개한다.
넷, 우리는 다수의 비정규, 미조직, 실업 노동자의 권익확보를 우선하는 생활노동운동을 전개한다.

2007. 12. 16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및 노동조합 활동가 일동
<선언문>
“국민통합!, 지역화합!”을 위한 전북 지역 대학 교수
이명박 후보 지지 선언문

오늘 우리는 이 나라가 심각한 위기의 수렁 속으로 빠져들고 있으며, 이러한 사태의 원인이 제자리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는 정치에서 비롯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도대체 정치란 무엇인가?
오늘날 한국의 정당과 정치인들은 과연 국민의 신뢰를 받고 있는가? 2천5백년 전, 공자는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백성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이라고 갈파한 바 있다.

한국의 정치를 돌아보자. 그리고 다시 묻는다.
과연 오늘의 한국정치에 국민의 신뢰는 존재하는가?

생각해보면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는 속담처럼, 이전투구의 정치 현장에 발 딛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선비의 길이라고 치부될 수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자기 안위를 위한 방관자적 사고와 행동거지를 일삼는 것은 역사에 대한 배신행위라는 생각에 이르러, 우리는 이명박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하게 되었다.

정치인이 아닌 우리는 참으로 많은 고민을 했다. 침묵의 세월을 보내면서, 정치는 우리가 아닌 정치인들만이 해야 하는 것으로 치부해 왔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의가 무엇인가를 고민해오던 우리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심정으로 중대한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이명박 후보뿐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로 결심하였다.
우리는 살신성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혼신의 정열과 애정을 쏟아 부어 이명박 후보가 남북 · 동서 · 민족화합의 주역, 노동자 · 농민 · 서민을 위한 국리민복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이명박 후보가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를 만들 인물임을 확신한다.

우리 민족의 염원이 국민 화합과 경제발전이기에 이명박은 21세기 한국 정치의 위대한 인물로 기록될 것이며, 우리의 선택이 바로 대한민국과 2백만 도민의 올바른 선택이었음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2007년 12월 16일
전라북도 도내 대학 교수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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