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OF 홍보대사 위촉에 따른 약정식 19일 개최

부천--(뉴스와이어)--(재)부천만화정보센터(이사장 조관제)는 ‘07년 9월 19일, 15:00, 한국만화박물관 회의실에서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0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BICOF)‘ 코스프레 최강자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SOS단‘을 BICOF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재단은 이번 BICOF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코스프레의 만화공연으로서의 가능성을 장려하고 플레이어들의 자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국내 최대 출판만화축제인 BICOF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형택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10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BICOF는 내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게 됩니다. 청소년 계층의 보다 적극적이고 넓은 참여를 위해 우수한 코스프레팀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인 BICOF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BICOF 홍보대사 ‘SOS단’은 ‘07년 9월부터 ’08년 8월까지 (재)부천만화정보센터가 펼치는 다양한 만화관련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고, 전국규모의 각종 코스프레 대회에 참가하여 BICOF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함과 동시에 각종 공연에서도 BICOF 홍보대사로써의 자격으로 행사에 임하게 된다.

‘SOS단’ 김정민 단장은 “코스프레를 즐기고 향유하는 정도의 수준이었던, 큰 수상경력도 없던 신생팀인 저희에게 BICOF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이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2008년에는 BICOF가 더욱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ICOF 2007 코스프레 최강자대회 시상식에서 위촉된 ‘SOS단’과의 약정식 행사에는 임형택(부천만화정보센터 상임이사), 김정민(SOS단 단장), 이용철 축제사무국장, SOS단 단원 등이 참석했다.

※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속 이름을 가져온 ‘SOS단’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2006년 8월 결성된 신생 코스프레팀으로 BICOF 2007 코스프레 최강자대회에서는 10개 출전팀 중 유일하게 한국 캐릭터인 ‘장금이의 꿈’을 신선하게 연출,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웹사이트: http://www.kcomics.net

연락처

부천만화정보센터 최미영 032-650-0551 011-826-371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