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 5월말 현재 화재통계 발표
이같은 통계는 하루평균 4~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천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열흘에 한 명 꼴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원인별로는 음식물조리중 부주의를 포함, 담배·불장난 등 부주의가 464건(66.7%)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요인이 135건(19.4%), 방화 또는 방화의심화재가 64건(9.2%)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특히. 방화 또는 방화의심 화재의 경우 전년도 같은 기간에 발생한 37건에 비해 73%(27건)나 증가해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방화 대상으로는 건축물 37건(57.8%), 차량 20건(31.3%), 기타 7건(10.9%) 이며, 방화 동기는 불만해소 8건, 단순·우발적 7건, 범죄 은폐 4건, 비관자살 2건, 가정불화·사회적 반감· 싸움·정신이상이 각각 1건씩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39건은 구체적인 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경우다.
市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방화의 경우 특별한 예방대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대응구조과 담당 김남윤 062)613-8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