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블랙베리 서비스상품 전면 개편
KT파워텔은 현재 국내에 외국계 회사 및 국내 white color층에 대기수요자가 많은 것에 착안하여 블랙베리 서비스 상품에 대한 전면 개편을 시행하여 블랙베리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750,000원(vat 별도)에 판매되는 블랙베리 단말기를 480,000원까지 인하하여 판매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현재 데이터용량에 따라 받고 있는 55,000원~90,000원사이의 요금은 변동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단말기 가격 때문에 일시불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 및 외국계 기업의 단기체류 외국인을 위하여 1일 1천원(최소임대기간 90일, 요금별도)으로 블랙베리 렌탈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블랙베리 임대서비스는 단기적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블랙베리 마니아, 또는 단기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국내 기업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선착순 500명에게 6만원상당의 블랙베리 전용 여행용충전기 및 가죽 케이스를 지급하여 블랙베리서비스 판매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KT파워텔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블랙베리 서비스를 국내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북미지역과 40여국에서 700만을 확보하고 있는 블랙베리 서비스는 실시간 이메일 서비스로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북미에서는 블랙베리를‘크랙베리’라고 부를 정도로 그 중독성이 심각한 사항이다. (크랙 : 중독성이 강한 코카인)
다만, 이동통신 환경이 틀린 한국에서는 블랙베리 수요가 그다지 크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메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또한 모든 생활에서 일상화되어 있는 미국과는 달리 한국은 문자메세지 시장이 폭발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라 국내에서는 실시간 이메일을 보려는 사람의 수요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KT파워텔의 블랙베리 서비스를 총괄담당하고 있는 양승원 특수영업팀장은 "블랙베리 서비스는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중독성 강한 통신서비스이다. 국내에서도 그 수요는 크지는 않지만 블랙베리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꾸준히 영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KT파워텔 개요
기업형 이동통신의 최강자 KT파워텔은 국내 유일의 TRS 기간통신 사업자로 지휘/관제/통보 기능에 최적화된 강력한 무전통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01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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