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07 서비스산업 취업박람회, 30~31일 코엑스 인도양홀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총회장 문상주)가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간 '제1회 2007 서비스산업 취업박람회'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서비스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서비스산업 홍보관과 서비스산업 일자리관, 창업채용관 등을 통해 현장 채용은 물론, 서비스사업의 현황과 미래, 그리고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관을 통해 취업상담과 적성검사는 물론 취업선배들의 생생한 취업성공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서비스산업 일자리관은 ▲금융서비스관 ▲교육서비스관 ▲건강/의료서비스관 ▲유통서비스관 ▲문화/관광서비스관 ▲기타서비스관 등 총6개의 일자리관으로 운영되며, SMS인재호출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채용 매칭률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SMS인재호출 서비스는 각각의 채용부스에 설치된 PC를 통해 행사장에 참여한 구직자가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관이 이를 실시간으로 열람해 자동SMS발송을 통해 구직자를 즉각적으로 호출해 채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만 약1만여명의 미래 서비스산업 일꾼이 채용될 예정이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문상주 총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중소 서비스업체의 구인난과 구직란의 불규형을 해소함과 동시 서비스업체 취업기피현상을 타개하고, 전문성을 갖춘 국제적인 고급인력의 서비스업 유치를 통해 국내 서비스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100만명이 육박한 국내 실업률을 줄이고, 서비스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미래산업으로서의 서비스업의 가능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비스산업은 현재 교육서비스와 문화시설서비스, 건설교통서비스 등 총200여개의 다양한 서비스산업직군을 총칭하고 있지만, 그 동안 3D업종의 하나로 인식이 되면서 그 중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저평가되어 왔었다. 하지만 서비스산업에 대한 가능성과 경쟁력이 국가산업의 기간으로 재평가되면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직능경제인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서비스산업이 국민총생산의 70%이상을 차지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 국가적으로 서비스산업의 육성에 힘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오호석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비스직업은 하위직 직업이라는 인식을 타파하고, 우수한 서비스 전문인력과 다양한 서비스산업 분야의 가능성을 차지하는 구인구직 매칭의 장이자 서비스산업 가능성 입증이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온라인(http://service.incruit.com)으로도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직능경제인단체연합회 홈페이지(http://www.fps.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 2186-9147로 연락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fps.or.kr

연락처

2007 서비스사업취업박람회 사무국, 02)2186-9192, 1588-657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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