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KTF 제휴, KTF ‘폰메신저’와 ‘윈도우 라이브 폰 메신저’ 동시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는 KTF (www.ktf.com)와 제휴를 맺고, KTF의 팝업 기반 메신저 서비스인 “폰메신저’와 함께, 휴대폰 대기화면에 메신저를 띄우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윈도우 라이브 폰 메신저’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 폰 메신저 서비스는 KTF에서 새롭게 개발한 폰메신저에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처음으로 애드-온(Add-on) 되어 서비스되는 것으로, KTF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하여 앞으로 다양한 메신저에 확대되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KTF에서 지원하는 126종 이상의 휴대폰을 통해 멀티팩에서 무료로 KTF의 폰 메신저와 함께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를 다운받아 팝업 대기 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일부 신종 단말기에서는 아예 멀티팩에 접속할 필요 없이 바로 휴대폰 설정에서 메신저를 대기화면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팝업키가 있는 단말기에서는 팝업키를 한번 누름으로써 바로 메신저를 띄울 수 있다.

또한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항상 ‘온라인’, ‘자리 비움’ 등 메신저 친구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이 온라인일 경우에는 메신저 팝업 창으로, 오프라인일 경우에는 문자 메시지로 친구에게서 온 대화내용을 받아 볼 수 있다. 한 개의 메신저 대화 창에서 최대 10명까지 동시 대화가 가능하며, 4개의 대화 창을 한꺼번에 띄울 수 있다.

양사의 이번 제휴로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는 무선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KTF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차세대 이동통신 환경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윈도우 라이브 폰 메신저의 월정액은 3천원, 건 당으로 이용할 경우 20원으로, 문자 메시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었으며, 양사는 이번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의 폰 메신저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무료 체험 이벤트를 벌인다.

KTF 관계자는 “팝업 폰메신저 서비스를 런칭하며, 메신저의 대명사 격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와 그 시작을 같이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외에 타사의 메신저들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 이구환 상무는 “생활의 필수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메신저가 모바일로 그 범위를 넓혀 감에 따라, 별도의 또는 유료 다운로드가 필요 없이 KTF 폰에 탑재되어 있는 폰메신저는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증대시켜 준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며 “향후 휴대폰을 통한 파일공유 등, PC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메신저 서비스 들을 휴대폰을 통해서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연락처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 김예나 대리 02-531-8164
홍보대행사 OPQR 정윤선 대리 02-539-877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