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중국 ISBN 획득, 현지시장 본격 서비스
신문출판총서의 판호는 중국에서 게임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하는 허가 번호.
향후 <메이플스토리>의 정식 서비스와 관련, 넥슨은 기술지원과 업데이트 등을 맡고 중국 파트너사인 상해 상대 네트워킹(盛大網絡, Shanda Networking Co. Ltd, 대표 진천교)은 현지 서비스를 책임지게 된다.
국내에서만 동시접속자 18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는 2D 사이드 스크롤 방식의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7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20만 명의 중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위젯의 김재범 대표이사는 “최근 중국 정부와 업계로부터 한국 게임회사의 현지 시장 진출이 견제 받고 있는 상황에서 <메이플스토리>의 판호 획득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비엔비>에 이어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4월 중국시장에 진출한 <비엔비>는 지난 9월 현지에서 동시접속자 70만 명 및 총 회원수 1억 3천만 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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