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2006년 서울세계 불꽃축제’ 무기한 연기 결정

서울--(뉴스와이어)--한화그룹은 10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2006년 서울세계 불꽃축제를 무기한 연기 키로 결정했다.

한화그룹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야기된 국내외 위기 상황을 감안하여 심사숙고 끝에 무기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

한화그룹은 2001년 도에도 미국에서 발생한 ‘9.11 테러’ 사건 때 불꽃축제를 한차례 취소한 적이 있다.

한화그룹은 2000년에 ‘제 1회 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한 이래, 5회에 걸쳐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가을밤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이 행사는 매번 1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직접 관람하는 국내 최대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화그룹 개요
한화는 1952년 화약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제조ㆍ건설, 금융, 서비스ㆍ레저 부문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53개의 국내 계열사와 78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자산 총액 101조 원, 매출액 35조원을 달성한 한국 10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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