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프랜차이즈 창업문화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0월 26일(목)부터 사흘 동안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SETEC)에서 개최되는 ‘2006 제16회 국제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에 즈음하여 국내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창업희망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우수한 창업정보와 브랜드를 소개하여 건전한 프랜차이즈 창업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된 설문 결과이다.

○ 모 집 단: 조사기간 동안 협회 홈페이지 방문자 중 설문에 응답한 결과
○ 표본크기: 312개 (유효표본)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 웹상에서 익명으로 접수
○ 조사기간: 2006. 9. 4(월) ~ 20(수), 17일간
○시행기관 : 사단법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프랜차이즈 산업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62%가 긍정적인 면이 크다고 답변했으며, 예상되는 효과로는 경제성장과 고용창출(45%), 유통업계의 표준화(17%), 소비자와 공급자간의 신뢰기반을 구축(15%)라고 답변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창업을 주저하게 되는 이유로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한 과당경쟁(31%)와 부실 가맹본부의 양산으로 인한 일반 소비자의 피해(22%), 그리고 지속되는 경기불황(16%)을 지적했다.

현재 시행 중인 정보공개제도에 대해서는 64%가 모른다고 답변함으로써 관련 법률의 확산과 일반화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전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수 프랜차이즈 인증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는 92%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변하여 우수한 가맹본부에 대한 우월성을 객관적으로 인정해주기를 바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정보는 49%가 전시나 박람회, 인터넷을 통해 습득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박람회 참관 시에 얻고 싶은 정보는 창업 트랜드와 전망(20%), 가맹점의 개설조건(14%), 창업 절차와 창업지원제도(13%), 창업 투자비(9%) 등으로 나타났으며, 박람회 참관 예상 시간은 12~2시가 36%로 가장 많았다. 희망하는 부대행사로는 가맹본부 사업설명회보다는 창업 교육(36%)과 각종 상담, 그리고 프랜차이즈 정책 발표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창업 투자비용으로는 실제 프랜차이즈 창업의 실 주체가 되는 연령대인 30~40대 중반의 연령층 대부분이 1억 미만의 투자를 생각하고 있어 위험을 수반하지 않은 안정적인 창업을 영위하려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ikfa.or.kr

연락처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사무국 최진욱 차장 02-3471-8135~7 /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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