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 창업시 전 과정에 전문가 손길...제대군인지원센터, 자문위원단 구성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법률·세무·특허·부동산·금융·컨설팅·시설·창업지도 등 8개 분야의 전문가로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자문위원단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또는 창업을 한 뒤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제대군인들에게 기술적 자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대군인지원센터 워크숍 등을 통해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서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또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www.vnet.go.kr), 제대군인광장 등을 활용해 창업칼럼을 게재할 예정이다.
조몽환 제대군인지원센터 소장은 “자문위원을 위촉함으로써 앞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제대군인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여러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접목시켜 제대군인들의 창업 준비에 촉매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 위촉식은 지난 20일 국가보훈처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정의환 제대군인국장은 올해 자문위원단으로 선정된 8명의 위원에게 국가보훈처 장관을 대신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2006년 자문위원 명단
(시설·디자인) 진익준 제이원디자인업체 대표
(제조컨설팅) 심상범 (주)경영생산성연구소 소장
(부동산)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이사
(금융) 김성대 한국창업금융연구소장
(특허) 손민 한얼국제특허사무소 대표
(법률) 서성건 변호사(세무) 성해용 세무법인 정상 세무사
(창업지도) 이상헌 (주)창업경영연구소장
웹사이트: http://www.vne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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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홍보팀 김영희 02-1588-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