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 소고기전문점 업계 최초 ‘가격연동제’ 도입

서울--(뉴스와이어)--우스는 국내 외식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소갈비살, 안창살 가격연동제 소고기전문점’을 도입한 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소갈비살값이 오를 때는 안창살 가격을 내려받고 안창살값이 오를 때는 소갈비살 가격을 낮춰 받는다. 소갈비살과 안창살 메뉴가격 상하한선은 7,500원과 5,500원이다. 가격이 올라도 7,500원 이상으로 판매하지 않으며 두 품목 중 하나는 언제나 5,500원으로 제공한다.

“가격연동제”는 공급물량, 시장가격 등의 변동에 따라 메뉴 가격을 연동시켜 거품을 없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점주에게는 안정된 매장수익을, 고객에게는 일정한 메뉴가격이 보장 될 수 있게 한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은 상권과 입지에 따른 점포컨셉과 가격정책을 미리 구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가격연동제는 국가적으로도 이미 시행한바 있는 제도이다. 1980년대에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소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에 대해 육류가격연동제를 실시한 바 있다. 우스는 이 시스템을 개설되는 모든 가맹점에 공통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연동제가격 내에서 차별화된 맛과 가격 제공으로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우스 사업본부장은 “미국산 소고기 수입재계를 계기로 여러 육류시장의 품목별 가격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고객에게 갈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하고 우스가 소고기 전문점의 새로운 장르로 확고히 인정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문컨설턴트들은 각 지역의 상권분석부터 점포선정, 오픈까지 철저한 1:1상담을 통해 외식업에 대한 현실감각을 심어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가격연동제’ 시스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곳은 우스 가맹점 27곳 중에서 7곳으로 기존 매장도 곧 서비스 내용을 변경 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월평점, 중곡신성시장점, 굽은다리역점, 남양주평내역점, 하남덕풍동점, 구리수택점, 미아삼거리점이 가격연동제로 운영 중이다.

서울신문스포츠서울에이앤비 개요
서울신문스포츠서울에이앤비는 실속형 소고기 전문점 '우스'등 프랜차이즈 운영 및 창업컨설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osd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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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 김광훈 차장, 02-2000-939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