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 실업자(영세자영업자) 직업훈련 135명 추가 실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지방노동청(청장 박승태)은 직업훈련 실적이 부진하고 취업률이 낮은 영세자영업자(신용회복지원확정사업자 포함)에 대한 직업훈련과정을 추가로 승인하여 5개 훈련기관으로 하여금 ‘06.9월부터 6개 훈련과정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금번 실시하는 영세자영업자훈련은 제빵 등 6개과정(1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훈련기관, 교과특성에 따라 2~3개월 과정으로 훈련이 실시되며, 부가가치세법에 의한 간이과세사업자나 면세사업자로서 연간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사업자,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회복 지원확정을 받은 사업자이면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영세자영업자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개의 야간과정(쇼핑물 구축운영, 컴퓨터활용, 창업 및 취업요리 등)을 별도로 개설하여 훈련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훈련생의 훈련비는 국비로 지원되고, 1일 4시간 이상 월 평균 80시간 이상 훈련을 받을 경우 월 5만원의 교통비를, 1일 5시간 이상 월 평균 100시간 훈련을 받을 경우 월6만원의 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한다.

영세자영업자(신용회복지원확정 사업자 포함) 등 훈련과정 및 훈련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노동청 홈페이지(http://gwangju.molab.go.kr) 알림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 직업능력개발과로 문의(☏062-239-8092~8095,8097)하면 된다.

광주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창업)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훈련과정을 적극 발굴 실시함으로써 보다 질 좋은 직업훈련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gwangju.mola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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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능력개발과, 062-239-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