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품 전문점 링코, 자체 바코드북 제작으로 가맹점 재고관리 지원

서울--(뉴스와이어)--연 4조원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인 문구ㆍ사무용품 프랜차이즈업계에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선 업체가 있다. (주)씨.아이.제일(대표 최종태, www.linko.com)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인 ‘링코(LINK'O)’가 바로 그곳.


사실 문구ㆍ사무용품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초도물품비의 비중이 타 업종에 비해 매우 크다. 이처럼 투자비용이 부담때문에 생계형 소자본 창업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인식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일단 사업이 안정권에 접어들면 매출 변동이 작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링코’는 2000년 개설한 직영1호점인 코엑스점을 비롯, 5개의 대형 직영점을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와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모집하게 된 것이다.

창업비용을 낮추고 가맹점 수익을 극대화
(주)씨.아이.제일은 대형 직영점의 운영 경험을 살려 창업시 소요되는 비용을 최소화 해 소자본 창업자의 시장 진입을 쉽게 하고, 업계 최저가 정책으로 가맹점의 매출을 증대시켜주고 있다.

하지만 저가 정책으로 인한 매출 감소를 걱정하는 것은 금물. 직영점을 운영을 통해 공급단가를 낮춰서 가맹점이 가져가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본사와 가맹점의 수익을 창출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마케팅실의 박정은 대리는 "저가정책으로 인한 가맹점의 수익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본사의 마진을 타 업체에 비해 반으로 줄이고, 본사는 직영매장에서의 매출을 늘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충분한 수익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철저한 단품 재고관리 전산화 시스템 구축
또 박 대리는 "각 사무용품의 단품에 대한 바코드를 제작해 매뉴얼로 작성한 자체 바코드북을 통한 단품관리 시스템과 PDA를 통해 물품을 발주하는 전산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해 가맹점의 재고관리를 철저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20,000여종에 달하는 상품과 여기서 발생되는 재고에 대해서도 단품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상품별로 철저한 재고관리를 실현했다.

이러한 자체 전산시스템과 함께 F/S(Field Supporter) 시스템을 도입해 가맹점의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고, 매장운영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점주는 안정적으로 영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사적인 마케팅으로 가맹점도 직영점처럼 운영
또한, 직영점과 가맹점을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묶어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마케팅을 수립, 전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즉, 직영점을 통해 실시하는 영화시사회, 여행 관련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마케팅을 가맹점에서도 별도 비용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가맹점의 지출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대표이사의 직속으로 별도의 마케팅부서를 두고 여기서 전사적으로 통합된 마케팅을 실시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마케팅실의 박정은 대리는 “(주)씨.아이.제일은 2008년까지 전국에 150개 가맹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07년 해외진출을 위해 먼저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가맹점 모집을 통해 문구ㆍ사무용품업계에 확실한 강자로 올라서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inko.com

연락처

(주)씨.아이.제일 링코
마케팅실 박자연 02-3452-2393(내선 319)
010-3185-848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