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립기념 소호대출 2종 판매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 www.knbank.co.kr)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소호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호대출 신상품인‘신용카드 가맹점 소호론’과 ‘상가 OK론’을 각각 3백억원과 5백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용카드 가맹점 소호론’ 은 경남은행 통장을 결제계좌로 이용중인 신용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담보나 보증인 없이 매출 실적과 은행의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7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할부상환 방식으로 선택시 최장 5년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은행 거래실적 및 종업원 급여이체 등의 여부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되며 시장변동금리 기준 최저 6.81%(5월 22일 현재)의 금리가 적용된다.

‘상가 OK론’ 은 상업시설로 이용중인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상가 담보대출 상품으로, 감정가의 60% 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마이너스 대출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거래 조건에 따라 설정비 면제 혜택과 우대금리 적용으로 시장변동금리 기준 최저 5.91%(5월 22일 현재)의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상가 OK론’은 그 동안 은행권의 주택담보 위주의 대출 시장 구도에서 소외되었던 상가 등을 담보로 한 상가 전용 저금리 대출 상품의 출시라는 점에서 여타 은행들에게 상당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창립기념 소호상품 2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영역의 대출 상품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며, “특히「상가 OK론」은 최근 은행권이 주택담보에만 지원을 강화하고 상가 등에 대한 지원이 소극적인 가운데, 지역은행으로써 그 간의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소명을 다하기 위해 출시하게 되었다” 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 지역신보와 연계한 ‘경남울산사랑 소호 자동론’을 시판한 이후 소호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 신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련의 소호고객 확대 정책은 새로운 고객 영역의 발굴로 지역 밀착을 강화하고 주력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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