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성회관, 지역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 개강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 여성회관(관장 정정신)에서 향토문화진흥사업의일환으로 전개하는 지역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을 4월담양군에 이어 5월 15일 광양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 수업에 들어간다.

교육은 3개월 과정으로 1일 3시간씩 주 2회 실시하며 금년에는 담양군, 광양시, 신안군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 예술, 지역 축제 등의 이론교육 및 발표 능력 그리고 현장답사 등으로 이루어지며 인증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12월에 도지사 인증시험을 거쳐 문화관광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지역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은 1999년부터 시작하여 2005년까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967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783명이 정규교육과정을 수료 하였으며 이중 448명이 도에서 실시하는 인증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시군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가는 지역의 특색과 문화유산을 홍보하여 외래 관광객에게 만족감을 주고 지역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라남도 여성회관에서는 내실 있고 실력 있는 문화관광해설가 양성을 위하여 문화유산 비교답사반과 타시도 문화유적 탐방반 그리고 내고장 문화유산 홍보대회 등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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