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린상가’ 희망유치 업종 1순위는 ‘은행’

서울--(뉴스와이어)--실생활과 밀접한 업종으로 구성된 근린상가 투자시 희망유치 업종 1순위는 ‘은행’으로 조사됐다.

상가정보제공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는 2006년 3월 20일~2006년 4월 19일까지 설문 참여자 771명을 대상으로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근린상가 투자를 고려중이시라면 가장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을 도모하기 위해 유치하고 싶은 업종은 무엇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중 26.6%(205명)이 ‘은행’ 이라고 답했다.

이는 최근 은행권의 출점경쟁으로 상가시장의 큰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오랜기간 임대료 수익을 보전받을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업종은 ‘은행’이라는데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단지내상가 투자시 희망유치 업종 1위를 차지했던 ‘약국’은 근린상가 투자시 희망유치 업종 조사에서는 19.1%로 ‘은행’의 뒤를 이었다.

“편의점“과 ”클리닉센터“를 안정적인 임대 수입 업종으로 보는 응답자도 각각 16.1%, 14.5%를 차지해 전통적으로 강한 업종들이 다음을 이었다.
지역별 조사에서는 서울을 포함한 경기(27.1%), 대전/충청(27.4%), 부산/울산/경상(21.7%)등의 지역에서도 ‘은행’을 근린상가 희망유치 업종중 1순위라고 답했다.

한편, 단지내상가 투자시 희망유치 업종 조사 (2006.02.20~2006.03.20)에서는 약국, 제과점, 소형슈퍼마켓순으로 조사된바 있다.

이와관련 상가뉴스레이다 박대원 연구위원은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세권과 소비세대가 많은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내 근린상가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며 “그러나 요즘 임대 맞추기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한 투자자들이 다소 경기도 덜타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은행, 약국, 편의점등의 업종등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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