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 지원 업무 강화

무안--(뉴스와이어)--전남 소재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책 발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들에게 5.4%의 금리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까지의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에 대한 자금 상담과 컨설팅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1월 일시 중단했던 소상공인 지원자금에 대한 대출 추천업무를 4월 3일부터 재개해 담보력 부족으로 보증서 발급받기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센터의 상담사들이 보증상담과 신청서류 접수를 대행해 주고 있다.

또 시설개선, 점포이전 등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고가의 민간 컨설팅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에게 양질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창업시장이 과잉 팽창하면서 창업과 관련한 각종 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 소상공인의 피해와 애로사항 해소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 피해 상담창구’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창업 및 경영 상담과 창업교육, 각종 창업자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 안내하면서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 창업상담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가까운 지역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1588-5302) 또는 인터넷뿐만 아니라, 전남도로부터 소상공인 지원센터 관리를 위탁받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전남 소재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중소기업청에서 전남도로 이관됐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소상공인지원센터 061-741-4153
전라남도청 공보관실 방준환 061-286-206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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