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성기술인 창업 등 자금마련 길 활짝 트여
2006년도 여성기술인 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여성발전기금으로 일반 은행대출 금리 및 지원 금리의 차이를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3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총 100억원을 융자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에 대한 이차보전액 16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대출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5년 이내인 여성사업자로서 창업교육(10시간)을 수료하였거나 매출액이 신장한 업체대표자로 기타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원할 만하다고 인정하는 자로 정하고 있다.
대출금액 한도액은 사업운영기간이 36개월 이내인 업체는 1업체당 최고 5천만원까지, 36개월 이상 60개월인 업체는 업체당 최고 7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6.5%이나 여성발전기금으로 2.5% 이자를 지원하여 기업인이 실제로 대출받는 금리는 4.0%이며, 대출기간은 5년으로 1년동안 이자만 갚고 4년간 원금과 이자를 매월 일정하게 갚아나가는 1년거치 4년 매월 균등분할상환 으로 시행하고 있다.
자금상환 능력이 되면 5년이내 언제든지 일시에 원금과 이자를 갚아도 무방하다. 이자는 매년 2.5%씩 5년간 계속하여 지원해 주고 있어 소자본으로 창업 및 운영을 하고자 하는 여성기업인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로 자금마련의 길이 활짝 트였다.
대상자 추천 및 선정은 지역별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접수받아 이를 최종 검토하여 순위에 따라 여성가족부로 추천한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추천된 자료를 별도의 배점기준에 따라 선정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하여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대상자 심사시 기업의 혁신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실용신안권자, 창업 또는 기능경진대회 입상자와 국가에 헌신적인 유공이 있는 국가유공자, 사회적 소외계층인 모자가정, 기초 생활수급자에 대하여는 별도의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지원으로 자금지원의 손길이 절실한 기업인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금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자금이 소진되면 금년도 사업이 종료되므로 본 자금을 지원받아 창업 및 운영코자 하는 기업인은 빠른시일 내에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가까운 소상공인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지금까지 경상북도 여성기술인이 지원받은 대출금액은 지난 2003년도부터 2005년 말까지 3년간 총 융자지원 776개 업체 248억 75백만원중 경북(대구포함)에서는 21개업체 7억 8천만원으로 전체 자금대출 업체건수의 3.69%, 융자금액의 3.1%를 차지하고 있어 본 자금을 사용한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본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기업에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메일링 서비스 및 도 홈페이지, 여성기술인 관련 단체에 적극 홍보하여 소자본으로 기업을 창업 또는 운영코자 하는 자에게 자금마련의 기회를 적극 홍보하고자 한다.
※ 경북도청홈페이지(www.gb.go.kr)→부서별홈페이지(중앙하단)→경제통상실→자료실→기업노동과→새소식→여성기술인 창업 및 운영자금 지원안내
또한 여성기업인에 대한 자금난 해소를 위하여 중소기업 운전 자금 융자한도액을 5억원 까지 융자지원하고, 3%의 이자차액을 도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기업인 관련단체에 대한 경영연수비 보조금 지원으로 경영능력이 미흡한 CEO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토록 하는 등 여성기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는 등 향후 여성기술인의 애로사항을 수렴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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