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하반기 쇼핑몰 폐업률 10% 감소로 온라인 경기회복 기대감
본 조사는 이지스효성의 온라인 지불대행서비스인 올더게이트(www.allthegate.com) 고객뿐만 아니라, 2003년도부터 시작한 자체 시장조사 및 분석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결과이다. 이지스효성은 데이터베이스자료 확보를 위하여 매 분기별로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정보수집 및 시장조사를 하고 있으며, 3천 개 이상의 유효한 상점정보를 항상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7월 기준으로 영업중인 온라인 쇼핑몰 2,644 곳을 조사한 결과 같은 해 12월 현재 정상 운영중인 상점은 2,253(81%)로 파악되어, 하반기의 폐업률은 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1월~6월) 조사 당시 폐업률이 29%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반기 폐업률은 약 10% 포인트나 감소한 수치로 온라인 쇼핑몰의 형편이 개선되리라는 희망을 낳고 있다. 전 업종별로 폐업률은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가전·컴퓨터, 의류·잡화, 화장품·미용 등의 전자상거래 주요업종의 생존률 개선이 고무적인 현상이라 하겠다.
한편 쇼핑몰 825개의 1년간 매출을 추적한 결과 2005년 12월 매출액 평균이2004년 12월 대비 5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살아남은 온라인 쇼핑몰들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이 악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쇼핑몰에서 소비자가 1회 지출하는 소비자 평균소비 단가가 전년 대비 전체 약 12% 가량 감소하는 등 치열한 가격경쟁과 경기위축에 의한 구매력 감소 속에 작년 하반기에도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들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온라인 쇼핑몰의 어려움 속에도 매출이 증가한 쇼핑몰도 18%인것으로 나타나, 전자상거래 산업에도 소위 8:2룰이 적용되어 경쟁력을 갖춘 쇼핑몰은 여전히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의 영역임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신규 몰들의 시장 진입이 잇따르면서 경쟁이 과열되고 소비심리 저하로 대다수의 중소형 쇼핑몰들이 어려웠던 가운데, 20%의 상점들은 오히려 상황이 좋아졌다는 것은 그 동안 극심한 침체에 빠져있던 온라인 업계에는 대단히 희망적인 수치라고 이지스효성은 평가했다.
또한,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중인 573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쇼핑몰들은 운영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홍보의 어려움(34.8%)을 으뜸으로 꼽았고, 경쟁업체의 과다(28.6%), 운영자금 부족(11.3%) 등의 의견이 뒤따라, 많은 쇼핑몰들이 적절한 홍보 및 마케팅전략 수립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홍보를 하고 있다고 답한 쇼핑몰 97% 중 대다수인 73.1%는 대형포털의 키워드 광고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마켓플레이스 입점 8.4%, 커뮤니티 및 블로그를 이용한 광고가 7.3%로 그 뒤를 이어 특정 홍보수단에 편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온라인 광고수단으로 한 때 각광받던 메일과 SMS를 이용한 홍보는 각종 규제와 사회여론 악화 등으로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택한 홍보수단에 대해서는 “비용이 많이 든다”(66.1%), “효과가 미미하다”(23.4%) 등 쇼핑몰 운영자의 대다수는 현재 채택하고 있는 홍보방법의 효과와 경제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적절한 홍보를 위한 대체방안이 없는 상황에서 키워드 광고라는 특정 수단에 많은 업체들이 몰리면서 경쟁이 야기되고, 결국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그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 쇼핑몰이 상대적으로 창업에 용이하긴 하지만 특색 있는 아이템의 개발, 적절한 홍보수단의 활용, 그리고 다양한 판매 채널 확보 등 복합적인 마케팅 전략 없이는 경쟁력 있는 상위 20%에 진입할 수 없다고 회사측은 지적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aegis.hy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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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팀장 510-0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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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6일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