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라디오를 들으면 돈이 보인다

서울--(뉴스와이어)--지상파DMB U1이 국내 최초의 생활경제 전문 라디오채널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1일 개국한 U1라디오는 전체편성의 80%이상을 생활경제정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특화채널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청취자들에게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엿보인다. 우선, 증시 개장시간에 맞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3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돈이 보이는 라디오’(이하 ‘돈보라’)에선 증권을 비롯해 금융, 재테크, 부동산 등 경제정보에 ‘올인’하고 있다. 총8부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되는 ‘돈보라’는 1,2부 ‘성공 비즈니스의 길’, 3,4부 ‘증시 서바이벌’, 5,6부 ‘돈을 요리한다’, ‘금융재테크’, 7,8부 ‘Real Estate’ 등으로 짜여져 있으며, 주로 젊은 청취자들을 겨냥해 경제상식과 투자정보, 재테크 요령 등을 쉽고도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그 밖에도 ‘CEO & Company’, ‘귀로 듣는 이코노북’ 등 기존 라디오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경제 분야에 ‘한우물’을 파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하태진 U1 제작팀장은 “다채널인 지상파DMB의 특성상 테마가 분명하고 내용에 깊이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출연진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경제통들로만 구성돼 있다. 한경 가치혁신연구소장인 권영설씨와 만능 저널리스트 한창민씨 등이 ‘돈보라’의 전문가MC로 포진해 있다.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11년 동안 담당해온 국내 유일의 경제전문 작가 이병관씨를 비롯해, 경제 각 분야의 전문가 30~40명도 고정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다음카페 등에 수천 명의 온라인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DJ출신 이유원씨가 새롭게 DMB PD로 전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돈보라’ 5,6부 (돈을 요리한다. 금융재테크)를 연출하고 있는 이PD는 ‘U1특강’과 ‘귀로 듣는 이코노북’ 에선 직접 진행자로 나서 아나운서 출신다운 독특한 화술과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이유원PD는 “듣기만 하면 저절로 돈이 보이는 라디오를 만들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u1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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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미디어 기획팀 오 현 02-2071-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