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도를 주제로 한 캐릭터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 9(금) 오후 3시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캐릭터 개발 전문가,학계, 독도관련 대학교수, 독도관련 단체, 독도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독도를 주제로 한 캐릭터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독도를 주제로 한 캐릭터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은 경상북도 민선4기 도지사의 공약사항인 독도 영유권 보존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독도에 대한 문화적인 이미지를 캐릭터로 개발하여 국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통합하고, 캐릭터를 브랜드화하여 독도를 알리고 경상북도의 문화콘텐츠 산업분야와 접목시켜 가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금년 6월 발주한 용역 과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계, 캐릭터 전문가, 독도관련 대학연구소 및 단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독도 관련 역사 인물이나 동·식물 등, 독도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을 캐릭터로 개발하여 독도의 문화적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인 시각으로 독도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여, 이를 브랜드화하고 독도 홍보는 물론 독도 캐릭터의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경제적 가치도 창출할 수 있는 단계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석현하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독도의 문화적 상징성을 발굴하고 캐릭터로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국토의 막둥이로 키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최선을 다하여 독도를 가꾸어 나갈 것이며, 독도의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여 국민들의 독도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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