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부는 한류 팬모임 문화, 이제는 인터넷이 주도

서울--(뉴스와이어)--한류스타에 열광하는 일본 한류팬들이 이제는 단순히 드라마, 영화를 보고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인터넷 상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인맥구축형 팬모임 문화로 변모해가고 있다.

한류 커뮤니티 사이트 코리후레(www.korihure.com)를 운영하는 (주)드림젠(www.dreamzen.co.kr)의 고즈카상에 따르면 일본 내 대표적인 인맥구축서비스(SNS) 사이트인 MIXI(http://mixi.jp/)에서 한류스타를 좋아하는 팬들의 모임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즈카상은 ‘일본에서도 한국의 싸이월드와 같은 인맥구축사이트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본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한류팬들이 손쉽게 온라인 상에서 모임을 갖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이런 모임들을 통해 한국으로 한류관광을 단체로 가거나 하는 사례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류가 시들해지고 있다고 이야기되고 있는 지금 한류의 영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자생적으로 생겨나는 모임에 대한 한류스타 및 관계자 차원의 관심이 더 보태진다면 한류는 여전히 유효한 진행형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한다.

드림젠 개요
한일 멀티미디어 컨텐츠 공급업체, VOD, 드라마, PPL 상품 일본 유통, 쇼핑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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