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대대적인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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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사이언스 코스닥 038070
2007-11-01 14:15
서울--(뉴스와이어)--인프라 바이오 전문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황을문, www.seoulin.co.kr)가 R&D역량 강화 및 사업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11월 1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황을문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프라 바이오 전문기업으로서 정부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바이오 R&D분야에 대한 예산편성에 발맞추어 R&D에 대한 역량 집중은 물론 적극적인 영업 및 입지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첫째, 신임 연구소장(CTO)의 영입과 연구인력의 대폭 강화, 둘째, 석사이상의 연구원 출신을 영업팀으로 전진 배치하여 고객맞춤서비스 제공, 셋째, 전략기획실 강화를 통한 기업홍보 및 IR 전담, 신규사업 개발전담, 공격경영 일환의 M&A 전담팀의 보강 등을 들 수 있다.

이번에 신임 연구소장으로 영입한 차혁진 박사는 서울대 화공과 석사, 미국 스탠포드대 화공과 박사학위를취득하고 미국 IBM 근무, LG화학 개발그룹장을 거쳐 정보전자 및 나노소재 회사의 CEO,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회사의 CTO 등을 역임했으며, IT, NT, BT 분야는 물론 반도체에 대해서도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서린바이오의 이번 조직개편은 중소기업이 신규 R&D인력을 채용하여 기술개발, 상용화까지는 많은 자금과 시간이 소요되어 빠르게 진보하는 기술트렌드에 대응하는 것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황을문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에 따른 것으로서, 대학 및 벤처기업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발굴하여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C&D, Connect & Development)로 보여진다.

차 신임 연구소장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서린바이오의 R&D 역량 강화에 전념할 것이며, 2008년에는 서린바이오가 국내 인프라 바이오 전문기업으로서 수입대체 연구기기 개발, 보유중인 원천기술의 상용화로 국내 바이오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외형성장도 본격화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유비쿼터스 시대에 첨단 기술영역에서도 융합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으며, 서린바이오 또한 Market Intelligence로서의 역할 강화 및 디지털 컨버전스를 Life Science와 Bio Science에 접목시켜 바이오칩, 바이오센서, Life Science 관련제품 등 첨단기술영역에서의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린은 지난 10월에도 3건의 국내 및 국제특허를 출원했고, C&D(Connect & Development)로서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 개요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코스닥에 등록된 생명공학 전문 벤처기업으로 대한민국 혁신기업 8위에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www.seou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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