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주공상가입찰결과, 이상 과열은 없었다
상가정보전문업체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에 따르면 판교 A7-2블럭과 A18-1블럭 전체 32개의 내정가 대비 평균 낙찰율은 121.67%로 크게 과열을 보이지 않은것을 조사되었으며, 전체 32개점포중 10개가 유찰되어 낙찰공급율은 68%로나타났으며 32%가 유찰되었다.
내정가 대비 최고낙찰율기록은 166%를 기록한 A7-2블럭 201호로 나타났으며 내정가 3억5천만원대비 5억8223만원에 낙찰되어 32개의 판교 첫 주공상가중 내정가 대비 최고 낙찰율을 기록했다.
반면에 내정가 대비 최저 낙찰율을 기록한 상가는 내정가보다 100만원을 더 써낸 A18-1블럭 103호로 내정가 4억6100만원보다 단, 100만원이 높은 4억6200만원인 100.22% 낙찰되어 미세한 금액으로 낙찰의 행운을 안았다.
이와관련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선종필 대표는 “A7-2블럭의 경우 전체 9개점포중 6개가 유찰되어 유찰율이 극심했던 것으로 나타나 지형적 구릉지조성의 영향과 옹벽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이며, A-18-1블럭의 경우 단지앞에 조성될 예정인 근린상권과의 충돌 기피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될 수 있는데 이는 전반적으로 A상가의 경우 13개 상가중 3개가 유찰된 반면 근린상권과 다소 거리간격을 두고 있는 B상가의 경우 10개점포중 1개점포만 유찰된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상가투자자들이 단지내상가의 특성이해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이를 반증하듯이 근린상권과의 거리가 가까운 A상가의 경우 전체 13개점포중 낙찰된 10개점포의 내정가 대비 평균 낙찰율은 111.84를 기록했지만 거리가 다소 떨어진 B상가의 경우 129.01%을 나타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지역입지분석 안목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금번 주공상가낙찰 결과가 향후 판교시장의 가격형성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한편 주공은 유찰된 10개점포에 대해서 2008년 7월 23일 오전 10시~16시까지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를 통해서 재입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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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5일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