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핼러윈데이 기념 제1회 클룩 나이트 개최
핼러윈은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즐기는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다. 최근 한국을 포함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젊은 층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주 52시간 시행으로 직장인들의 여가 생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2535 직장인 세대들이 주 구성원으로 참여 중인 러닝크루들이 이번 핼러윈 이벤트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1순위로 초청하게 됐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LA, 올랜도, 오사카 등의 다양한 핼러윈 티켓을 판매 중인 클룩은, 역동적인 러닝크루들의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핼러윈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총 100여명의 러닝 크루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합정동 인근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자 좀비, 귀신 등 다양한 컨셉으로 분장 후 주황색 옷을 입고 합정동 주변 골목을 부지런히 누빌 예정이다. 미리 지정해둔 3개의 장소에서 제공하는 스티커를 획득해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
해당 게임에서 우승한 참가자에겐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과 홍콩 왕복 항공권이 상품으로 제공되며, 최고의 코스튬(분장)으로 뽑힌 참가자에겐 오사카 왕복 항공권 및 고카트(코스튬 입고 전동카)상품권이 부상으로 나간다. 이 외 클룩 상품권 및 나이키 운동화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들도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클룩 측이 마련한 별도의 이벤트에서 핼러윈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클룩의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핼러윈을 맞아 러닝크루의 다채로운 이미지와 함께 클룩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행사라고 판단돼 제 1회 클룩나이트를 기획하게 됐다. 소중한 추억은 물론 향후 참가자들이 클룩과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클룩 테크놀러지 개요
클룩 테크놀러지는 2014년 홍콩에서 이썬 린, 에릭 녹 파, 버니 시옹 등 3인에 의해 설립된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이다. 창업자인 에릭 녹 파와 이썬 린이 투자은행 시절 네팔에 여행을 갔다가 떠올린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여행 전에 해당 상품과 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고 홍콩으로 돌아와 구체화한 끝에 창업했다. 클룩이란 이름은 ‘계속 찾아본다’라는 뜻의 ‘Keep Looking’이란 뜻을 담고 있다. 현재까지 세쿼이어 캐피탈 (에어비앤비, 애플, 인스타그램 등 주요 투자사)와 골드만삭스 등으로부터 총 3400억원(3억달러)을 투자받았다.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미주 등에서 16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800여명의 직원들이 전세계에서 근무 중이다. 총 200여개 도시에서 6만여건의 액티비티를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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