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서브, 아이윈브이 클라우드 컴퓨팅 1주년 맞아… “IT강국 자존심 지켰다”

서울--(뉴스와이어)--우리 기술로 완성한 토종 클라우드 컴퓨팅 iwinv(아이윈브이)가 서비스 정식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외산 클라우드 브랜드 공세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아이윈브이 클라우드 컴퓨팅은 리눅스를 선두로 윈도우즈 에디션을 추가해 서비스 균형을 맞췄고, 글로벌을 향해 해외 교두보를 확보해 전 세계로 진출을 노린 국내 기업에게 마중물이 되고자 개발한 시스템이다.

스마일서브(대표 마보임)는 물리적 기반의 호스팅에 이어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까지 연이어 구축하면서 척박한 시장에 문호를 열고 호스팅 업계 선배로써 산업계 전반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외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높은 문턱에 지친 국내 기업에게 쉽고 편리한 한국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세상에 모습을 보인지 1주년이 된 아이윈브이는 호스팅/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전문기업 스마일서브가 총 개발 기간 3년을 투자해 야심차게 선보인 한국형 클라우드 브랜드다. 서비스 개통 1년 차인 2018년 3월 기준, 대기업 홈쇼핑몰과 메이저 언론사 등 굵직굵직한 기업이 안착하는 등 다국적 외산 브랜드를 상대로 한국인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비용 절감 효과에 입을 모았다. A사 대비 20분의 1이라는 광고문구가 과장된 것은 아니다. 심지어 윈도우 에디션 패키지 또한 업계 최저가격인 하루 276원으로 경쟁력을 사수했다. 대형 인프라 가입자가 아이윈브이로 이전시 최소 반값 이상의 효과를 연일 강조하는 것이 거짓이 이니라는 대목이다. 소호/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CSR) 활동을 전개하여 상생 전략을 추구한 것 또한 우리 기업이었기에 가능한 움직임이다.

비단 이것뿐만이 아닌 지난 1년간 스마일서브가 남긴 족적은 성장 위주의 대한민국 IT/전자산업 시장에 남다른 의미로 다가갈 전망이다.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 및 사회공헌 △여성 친화 직장문화 △주말과 저녁이 있는 근무정책까지 사람이 중심이된 중견기업의 참된 면모를 여실히 지니며 대표기업으로 우뚝 설 채비를 착실하게 다졌다.

물론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쉬운것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 스마일서브 측의 설명이다.

스마일서브는 모두가 어렵다고 손사래를 치던 서비스 기획 초기 단계부터 철저히 우리 기술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설계를 천명하고 직접 H/W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S/W까지 개발까지 달성하며 다분히 외신 기술 의존이 만연하던 업계 관행을 타파하고 IT강국의 자존심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이렇게 세상에 모습을 보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운영까지 스마일서브 소속 100% 정규직 엔지니어의 손을 거치면서 동종 기업 대비 인프라 기술력 간극을 확실하게 벌리는 계기로 이어졌다. 주요 포인트를 요약하자면 △전문성 △가성비 △완성도 △효율 △확장성 △호환성까지 압도적인 우위를 점찍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전신은 2002년 선보인 물리적 기반의 클라우드브이(CLOUDV) 호스팅이다. 서비스 출범 초기부터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켰고 지금까지 일일 처리량(트래픽) 약 1.8PByte, 누적 서버 사용량 약 8만대, 개설 계정수 약 1만6000개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호스팅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심지어 시장조사 컨설팅서비스 랭키닷컴에서 10년간 인프라 분야 부동의 1위 기록은 절대 깨질 수 없는 업계 전설로 화자된 바 있다.

이후 약 15년이 2017년 2월 말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아이윈브이가 가산에 보유한 자체 IDC에서 약 5000대 이상의 물리적 자원을 하나의 팜으로 연계하여 서비스에 돌입하며 바통을 이어 받았다. 호스팅 인프라 전문기업 스마일서브 자체 노하우를 대거 적용한 결과 확연히 달라진 완성도로 스마일서브의 저력을 또 한 번 증명해냈다.

기존 클라우드브이로 입증한 24시간 365일 무중단/무정전/무장애 타이틀 또한 iwinv가 그대로 수성했다.

스마일서브는 서비스 개통 1주년을 기점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뜻을 밝혔다. 지난 1년간 상품성 향상에 주력했는데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거점을 확보한 것에 이어 필요하다면 해외사업자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한·중·일 3국에서 더욱 빠른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다.

시장 이슈가 되고 있는 보안강화 부문에서는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점차 중요해져가는 클라우드 시장 문호개방에 전략 파트너로 대응에 나섰다. 이 외에도 UTM, 빅데이터, 온라인 쇼핑몰, SOHO, 의료 시장, 게임, AI를 타깃으로 맞춤형 서비스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하이브리드 인프라까지 전 부분에 대응 가능한 라인업 정비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물론 클라우드브이 호스팅도 묶은 때를 벗고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했다. 주력 상품군이 베어 메탈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확대되며, 패키지 단위 상품구성으로 선택부터 신청까지 더욱 쉽고 빠르게 서비스하는 데 무게를 뒀다. 네트워크 대역폭은 기본 10G로 더 빨라지며, L4와 공유 스토리지가 전 상품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것도 타사 대비 스마일서브 인프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함이다.

스마일서브 김기중 본부장은 “인프라의 차이가 곧 속도의 차이로 귀결되는 오늘날 인프라 환경에서 스마일서브는 더 나은 서비스를 모토로 최신 플랫폼 도입에 주저하지 않았다”며 “올 초 선보인 멜트다운 대응 인프라 또한 스마일서브만 가능했던 경쟁력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서비스 개통 1년 차를 넘긴 아이윈브이가 다양한 사용자께 더욱 편리한 상품으로 다가갈 수 있게 스마일서브 전 임직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iwinv: http://www.iwin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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