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데이터 기반 서비스 스트림과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가 서비스형 자동차 시장 변화시켜”

모빌리티 통합과 소유 비용 등의 솔루션 영역 매출 1조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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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13:00

서울--(뉴스와이어)--자동차 기업들이 단순히 자동차 제조와 판매에서 포인트 투 엔드 (point-to-point) 실사용자 컨넥티비티와 맞춤형 자동차가 가능한 멀티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중심의 운송 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자동차 에코 시스템을 분열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어마한 가치의 애프터 판매 수익을 촉진하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스트림과 제품 서비스화(servicification),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은 물론, 모빌리티와 컨넥티드 서비스, 그리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 스트림 부가가치 업그레이드가 서비스형 자동차(Car-as-a-Service)를 이끌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제품에서 서비스로 자동차 산업에서의 전략적 변화(Strategic Transition from Products to Services in the Automotive Industry, Forecast to 2030)’ 보고서는 자동차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와 주요 기업들이 채택한 지속 가능한 전략, 시장 기회, 미래 성장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과 핵심 판매 포인트는 물론, 자동차 모빌리티와 공유 모빌리티가 기존 자동차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분석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자동차 산업부의 크리쉬안 자야라만(Krishan Jayaraman) 연구원은 “역동적인 에코 시스템의 꾸준한 성장을 위해 OEM사들은 자동차 산업을 뛰어 넘어 다른 업계들과의 파트너쉽은 물론, 제품과 서비스 차별화에 중점을 둬, 하드웨어 제공사에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이 제품에서 서비스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다른 개발사항 및 트렌드들을 아래와 같이 요약했다.

-애플, 구글, 우버가 자율주행 모빌리티 에코시스템을 분열
-GM, 포드, BMW, 메르세데스-벤츠가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을 제시
-테슬라는 시간이나 마일 기준으로 판매가 가능한 무선 기능성 업그레이드 방식을 개발
-데이터 수익 모델 개발
-부분 소유에 중점

자야라만 연구원은 “북미 지역이 컨넥티비티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앞으로도 고객 충성도와 애프터 판매 관계를 개선하고 리콜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춰, 컨넥티비티 서비스를 다년 간 무료로 제공하는 OEM사들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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