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협의회-서울통일교육센터, 제2회 통일TIP마로니에축제 개최

재밌는 통일 체험 학습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통일 축제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 예정

뉴스 제공

2017-05-19 12:00

서울--(뉴스와이어)--통일 교육을 시행하는 70개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사)통일교육협의회(상임공동의장 정경석)와 서울통일교육센터(센터장 유지수)는 제5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5일(목), 26일(금) 양일간 11시부터 19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통일 관련 다양한 문화 체험·전시가 이뤄지는 제2회 ‘통일TIP마로니에축제’ 를 진행한다. 행사는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국민대가 후원한다.

통일교육주간(5.22~5.28)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통일부와 교육부가 마련하였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정경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공동의장은 “2016년에 회원단체의 통일교육 역량을 모아 주제가 있는 여러 통일 부스, 야외 공연, 통일 관련 전시와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통일교육 행사를 진행한 경험에 기반하여 제2회 통일TIP마로니에축제를 준비하였다”며 “이번 행사도 회원단체들과 함께 시민이 참여하고 느끼며 마음에 통일을 담아가는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통일교육협의회 회원단체들은 남북 로봇 통일축구, 청소년 통일 모의 국무회의, 통일기차와 통일호떡, 120개국 통일의 노래, 통일 시선에 담다, 내가 통일 홍보 대사, 북한음식 체험, 통일 너와 나의 연결고리, 비즈와 태극기 만들기, 통일교육 도서관, 어울림합창단, 북한예술단 공연, 통일래퍼, 프로젝트A 등 여러 체험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완성도를 위해 협의회 회원단체 남북청소년중앙연맹(정경석 총재), 남북청소년통일교육진흥원(조동래 원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송광석 회장), 세계평화청년연합(이현영 회장), 새조위(신미녀 대표), 선진통일건국연합(백성기 대표), 통일민주협의회(이강일 회장), 통일교육개발연구원(신영철 대표), 평화한국(임석순 대표),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정용상 대표), 교육복지연구원(전숙희 원장), 서울여대 통일하조 팀 등이 나서며 단체들이 소통하고 있는 여러 공연 팀이 야외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60개 이상의 회원단체들이 방문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통일교육센터는 상상 통일화폐 그리기, 통일화폐 공모 수상작, 포토존, 주제가 있는 시민과의 대화, 뮤지컬 공연, 그리운 금강산 전시전 등을 진행한다.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서울시 통일교육위원과 국민대의 통일교육 역량을 모았다.

통일교육협의회 개요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라 2000년에 설립된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 기구이며 통일부 통일교육원의 지원과 회원단체의 통일교육 역량 및 자체예산을 결합하여 한반도 평화와 준비된 통일을 위해 해마다 청소년, 대학생, 일반 성인 등 3만여명에게 통일교육을 퍼트리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ongiledu.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