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폰, 영국서 총알 막아 화제
‘선’ 지는 강도가 쏜 총알을 휴대폰이 막아줄 확률은 100만분의 1의 기적으로 이날 강도는 2발의 총탄을 발사, 1발은 빗나가고 1발이 가슴에 명중했으나 휴대폰 배터리 부분이 충격을 흡수하면서 총탄을 튕겨냈다고 전했다.
LG전자 휴대폰이 총알을 막아 인명을 구했다는 기적 같은 사실은 ‘선’지를 비롯 영국의 유력 일간지에 연일 대서특필 되고 있는 가운데, 화제의 주인공인 LG전자의 휴대폰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선’지 27일자에서는 화제의 주인공인 대런 프라이어씨와 인터뷰를 통해 피격 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황 기사를 보도했다.
대런 프라이어씨는 복면의 무장강도가 상점에 침입해 보석을 강탈하고 대로변으로 달아나자 이를 붙잡 기 위해 뒤쫒아 갔고, 강도가 갑자기 뒤돌아 두발을 총탄을 발사했다.
이때 한발이 대런의 가슴에 맞고 추격을 멈춰야만 했다.
대런은 “가슴에 총격을 받는 기분은 마치 가슴에 구멍이 뚫리는 것과 같았다”고 전하고, “곧 가슴에서 피가 흘러내리겠다고 생각했으나, 셔츠에 난 총알 구멍이 깨끗해 어리 둥절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총격의 충격 때문에 길거리에 주저앉은 대런씨는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그의 가슴속에 있는 LG-U8120을 꺼내자 배터리에 총알 구멍이 발견했고, 그제서야 LG전자의 휴대폰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저는 근무시간에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는데, 사고 당일엔 우연히 LG전자의 휴대폰이 내 가슴속에 있었다”며, “총격을 받던 날, 내 생명을 지켜주는 누군가가 나를 보호해줬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런씨의 목숨을 구한 LG전자의 LG-U8120은 카메라 촬영, 화상통화 등이 가능한 첨단 기능이 탑재돼 있고, 지난해 Global 3세대 이동통신사업자인 허치슨社를 통해 영국에 공급된 제품으로 올해 상반기중 100백만대 이상을 공급하며 밀리언 셀로로 등극한 바 있다.
LG전자는 화제의 주인공에게 망가진 휴대폰을 최신 3G 휴대폰으로 교체함은 물론 영국에서 고가로 팔리는 첨단 PDP TV, 세탁기 등 그가 원하는 최신 가전제품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문화(朴文和) 사장은 "LG전자는 유럽의 휴대폰 시장을 공략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LG- U8120모델은 3세대 WCDMA 휴대폰으로 영국의 젊은 층을 중심을 많이 팔린 밀리언셀러 제품”이라며 “이 같은 기 적 같은 사건은 LG전자가 휴대폰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품질을 향상시켰던 노력으로 결과이며 영국 휴대폰 시장에 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비췄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연락처
LG전자 홍보팀 02-3777-3922/3928/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