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험 전문사 네비게이터스, 아시아 지부 경영진 임명

초기에는 홍콩과 북아시아 지역에 초점을 맞출 예정

스탬퍼드, 미국--(뉴스와이어)--특수보험 및 재보험 전문사인 네비게이터스 그룹(The Navigators Group, Inc.)(나스닥 거래명: NAVG)이 아시아 지역 사업을 전담할 경영진을 임명했다.

아시아지부장에 존 도허티(Jon Doherty), 최고 언더라이팅 책임자에 김상균, 최고 운영 책임자 겸 최고 재무 책임자에 폴 드사우자(Paul D’Souza)가 각각 임명되었다.

새로 임명된 경영진은 관련 서류 제출이 마무리되는 대로 홍콩에 주재할 예정이다. 이들은 네비게이터스가 2010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로이드 보험사 중국법인의 전시 우(Junci Wu) 법인장 휘하에 있던 인사들이다. 앞으로 이들은 보험중개인 및 대리점을 통해 네비게이터스의 해양, 상해 및 기타 특수보험 취급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북아시아 전역에 걸쳐 전략적 파트너사 모색에 나서게 된다.

마이클 J. 카셀라(Michael J. Casella) 네비게이터스 해외사업부 사장은 “김상균 책임자와 드사우자 책임자는 지역 내 보험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면서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이들의 심도 깊은 지식과 강력한 인맥은 우리 회사가 신중하게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사업 확대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앞으로 역내 사업을 총괄하게 되는 도허티 지부장은 보험업계에서 30년여년 간 재직해 왔으며 처브그룹(Chubb Group of Insurance Companies)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최근까지 아태지역 전략 마케팅 매니저를 맡았다.

역내 언더라이팅을 총괄하개 되는 김상균 최고 언더라이팅 책임자는 처브그룹에서 25년 경력의 대부분을 보냈으며 최근까지 처브그룹 한국지사장을 역임했다.

드사우자 COO 겸 CFO는 금융권에서 20년 이상 근무했으며 처브그룹 아태지역 부사장 겸 CFO 출신이다.

네비게이터스(Navigators) 개요

네비게이터스 그룹은 특수보험을 전문으로 하는 지주회사로 로이드 등의 회사와 함께 보험 및 언더라이팅 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네비게이터스는 미국과 영국, 유럽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에 연락사무소를 두고 있다.

연락처

Navigators
Courtney Old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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