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에스코리아, 싱가포르 유화백화점 상시 매장 오픈… 중기 제품 동남아 진출 돕는다

중소기업 제품 동남아시아 유통망 진출의 기회

화장품 등 100여기업 1,000여품목으로 다양한 구성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비엘에스코리아,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O2O로 확장할 것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판매 대행 사업’의 공식 판매 대행사인 비엘에스코리아(대표 이태현)가 7월 18일 싱가포르 유화백화점 내에 ‘한국상품관’ 상시 매장을 오픈했다.

유화백화점은 싱가포르와 홍콩에 유통망을 가진 백화점으로, 양국에 30여 체인을 운영하는 전통적인 중국계 오프라인 유통망이다.

싱가포르는 국민의 70% 이상이 중국계 싱가포르인으로 아시아의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화교(중국계)가 경제의 중심에 있고 자부심으로 뭉쳐 있다.

비엘에스코리아는 이들의 지역인 차이나타운 한가운데에 위치한 유화백화점, 그것도 1층에 한국상품관을 오픈했다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그만큼 동남아시아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싱가포르에서의 한국 상품의 위상은 한류 등에 힘입어 세계 어느 곳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민 1인당 GDP는 약 5만3천달러로 우리나라의 1인당 GDP의 2배가 넘는 세계 9위 규모이다. 싱가포르는 뛰어난 개인 소비력은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로 경제, 문화 등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 동남아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는 국가이다.

유화백화점에 오픈한 싱가포르 한국상품관은 식품처럼 한 가지 카테고리 상품으로만 오픈하는 해외 매장과 달리 100여평의 공간에 100여기업의 화장품, 식품, 생활,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1,000여 상품이 입점 및 진열된 것이 특징이다.

싱가포르 유화백화점 제이콥(JACOB) CEO는 “한국의 많은 상품들이 현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며 반응이 좋은 상품들은 타 지점으로 입점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협약(MOU)을 맺은 비엘에스코리아와 유화백화점은 한국의 중기 제품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동남아시아 파워셀러(바이어) 초청 및 전자상거래 교육’ 사업의 수행사인 비엘에스코리아는 7월 20일 강남 벨레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도 유화백화점 프로젝트 컨설턴트 샤론 리앙세니(Sharon Liang See Nee)를 초청하여 유화백화점 내 중기 상품 입점에 관한 매칭 상담의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동남아시아 지역 글로벌 오픈마켓인 큐텐(Qoo10), 라자다(Lazada)에 ‘한국상품관’을 운영 중이며 자체 해외 독립몰을 운영하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비엘에스코리아의 김성준 실장은 “이번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면서 싱가포르에 본격적인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합한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엘에스코리아 개요

비엘에스코리아는 해외 전자상거래 무역 전문 업체로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인 이베이, 아마존, 타오바오, 큐텐 등을 활용하여 국내 기업의 상품을 해외로 전파시키는 선두 기업이다. 싱가포르 해외 법인을 통한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뷰티, 가전, 생활용품, 잡화 등 카테고리와 무관하게 국내 300여 기업의 상품을 해외로 수출시키는 글로벌셀러 기업이다. 큐텐, 라 자다 등 해외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한국관’ 공식 운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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