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광학,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청년 일자리 창출에 강한 기업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견, 중소기업을 알리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제도다. 임금체납 등 7가지 요건에 청년이 취업을 선호하는 요소를 추가로 고려 신입사원 급여 수준, 근로시간, 복지 혜택 등을 평가해 청년층이 희망하는 취업 요건을 갖춘 기업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만3000개 강소기업 중 891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에 대명광학은 임금, 근로시간 외 매출액의 50% 이상 해외 수출, 재무 건전성, 통상임금 및 복지혜택 등으로 명실상부 청년이 갈 만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임대현 대명광학 인사팀 팀장은 “직원들이 진취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과 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성친화기업에 이어 청년 친화 강소기업도 수상한 대명광학은 임직원이 성장하면 더불어 회사도 성장할 것이라는 신념으로 직원 육성에 앞으로 더욱 적극 투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명광학 개요
대명광학(대표이사 브래들리 스탤리)은 1985년 대명광학공업사를 출발로 안경렌즈 외길을 걸어온 국내업체다. 대명광학은 1989년 대전 제2산업단지로 공장을 신축 이전하면서 국내시장에서 점차 부각을 나타냈다. 품질우선주의의 방침에 따라 수많은 저가렌즈가 판치던 안경렌즈 시장에서 오로지 제품의 질만으로 승부, 해외 바이어들에게 조금씩 알려지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 1998년 대명광학으로 법인전환 한 후 1999년에는 ISO9002등 품질에 대외적 인증을 받기 시작, 같은 해 현 위치인 대덕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생산활동에 들어서게 된다. 대명광학은 꾸준한 수출활동을 통해 2012년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러한 급성장세를 거쳐 현재는 중국 항주에 제1공장, 제2공장 증축 및 가동을, 충북 오창에 제3공장을 가동을 통해 년 최대5,000만개 렌즈생산 및 전 세계 유수의 바이어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2015년 미국의 대표적인 안경렌즈 전문회사인 비전이즈 (CEO. Weber, John )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 대명광학은 사업과 역량을 계속하여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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