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스 인기 캐릭터 딩고프렌즈, 업무용 메신저 ‘잔디’에 입점

메이크어스, 업무 전용 이모티콘 ‘딩고 프렌즈’ 세트 잔디 통해 처음 선보여

잔디 내 총 3개의 업무용 이모티콘 세트 입점 완료…추가 유치 노력 지속할 예정

서울--(뉴스와이어)--업무용 메신저 ‘잔디’의 개발사 토스랩(대표 다니엘 챈)은 메이크어스(대표 우상범)의 인기 캐릭터 ‘딩고 프렌즈’ 이모티콘이 잔디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딩고 프렌즈 캐릭터는 제이크, 주디, 코코, 바닐라로 카카오톡, 라인 등의 기존 메신저에 입점해 큰 인기를 얻었다. 메이크어스는 업무용 메신저 잔디의 특성을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한 업무 전용 이모티콘 세트를 선보였다. 딩고 프렌즈 캐릭터가 업무 콘셉트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이크어스 우상범 대표는 “딩고 프렌즈는 사람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일상공감 애니메이션으로 페이스북에서만 16만8천여명의 팬을 확보했다”며 “잔디의 폭넓은 이용자 층에게 딩고 프렌즈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돼 이번 입점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잔디는 기존 입점된 펀피의 모찌와 하트 캐릭터를 포함 총 3개의 업무 전용 이모티콘 세트를 확보했으며 추가 이모티콘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토스랩 다니엘 챈 대표는 “그간 잔디 유저로부터 신규 이모티콘 추가 요청이 쇄도했었다”며 “딩고 프렌즈와 같은 인기 캐릭터 입점이 기존 사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신규 유저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잔디는 현재 이가자헤어, 북팔, 트레져헌터를 포함 5만개 이상의 기업과 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자 수는 월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토스랩 개요

토스랩은 2014년 6월에 설립된 글로벌 IT 스타트업이다. 현재 서울을 본사로 대만, 일본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50명 이상의 구성원이 함께 하고 있다. 토스랩의 대표 서비스 ‘잔디’는 그룹 메시징, 파일 공유, 프로젝트 관리 등의 기능을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제공하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2015년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아시아에서는 50,000개 이상의 기업 및 팀이 잔디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퀄컴벤처스, HnAP 등으로부터 30억 원의 추가 투자를 받으며 2016년 6월 현재 누적 투자액 50억원을 기록했다.

웹사이트: http://www.jan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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