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니콜 키드먼과 함께 한 가상현실 영화 공개

아부다비--(뉴스와이어)--아랍에미리트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아카데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여배우 니콜 키드먼이 출연하는 기대작, 360도 가상 현실 영화를 공개했다.

헐리우드 배우가 출연하는 최초의 가상 현실 영화, ‘리 이매진 (Reimagine)’은 5분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니콜 키드먼을 통해, 관객이 뉴욕에서 아부다비까지 에티하드항공의 야심작 에어버스 A380을 타고 여행하는 느낌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에티하드항공은 최첨단 기술과 여러 전문적 매체를 활용,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가상 비행을 통해 전달했으며, 영상의 각 장면은 고유의 테마를 가지며 빛, 소리, 움직임, 및 대화와 같은 다양한 감각을 자극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아카데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여배우이자 에티하드항공의 브랜드 홍보대사인 니콜 키드먼은 “이번 영화는 에티하드항공의 혁신을 말하기 위한 비전의 정점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기존에 타 항공사들은 시도 한 바 없는, 전례 없는 일이다. 이와 같이 멋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영화를 통해서 니콜 키드먼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자, 오페라 가수, 매와 함께 있는 에미라티 고객 등 다양한 사람들을 퍼스트 클래스에서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에티하드항공의 럭셔리 객실, 더 레지던스의 사보이 호텔 전문 교육 수료 버틀러, 비즈니스 클래스의 식음료 매니저, 영국의 놀란 컬리지에서 교육 받은 플라잉 내니 등 다양한 에티하드항공의 서비스 인력도 소개 받을 수 있다.

에티하드항공 CEO, 피터 봄가트너(Peter Baumgartner)는, “우리는 에티하드항공의 스토리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공유하고자 했다.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의 고객들이 영화의 내러티브의 일부가 되어 에티하드항공 A380을 언제 어디서든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영화는 에티하드항공이 혁신적인 브랜드로서 어떻게 관습의 장벽을 허물고, 지적 통신 방식을 선도해왔는지 보여주며, 단순 항공 업계에서뿐만 아니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 영화를 통해 2층 항공기 및 이코노미 클래스, 비지니스 클래스, 퍼스트 클래스를 아우르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물론, 니콜키드먼이 즐기는 더 레지던스의 독특한 면들을 만날 수 있다.

에티하드항공의 마케팅 담당 선임 부사장, 셰인 오헤어(Shane O'Hare)는 “2014년12월, 우리는 여행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는 새로운 A380을 런칭했으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서비스,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니콜 키드먼이 출연한 광고도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전하며, “이 실감나는 영화는 우리가 에티하드 항공의 브랜드와 제품을, 혁신적인 미디어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다. 니콜 키드먼과 함께 했던 최근 광고의 성공을 비추어 보았을 때, 이번 파트너십은 당연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본 영화는 아부다비에서 최신 VR 기술을 활용해 6개월 넘는 기간 동안 촬영됐다. 배우의 기내 움직임을 완벽하게 잡아낼 최첨단의 레드 드래곤 카메라 설치하기 위해, 머리 위 선반, 좌석, 그리고 기내 인테리어 여러 부분을 치우는 등, 에티하드항공의 A380은 촬영 전에 완벽히 맞춤형으로 준비됐다. 이 밖에도 자연스럽고 연속적인 장면을 잡기 위해서는 수백 개의 개별 조명이 사용됐다.

에티하드항공은 제일 기획(Cheil Worldwide)의 자회사인 ‘바바리안 그룹(Barbarian Group)’ 및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회사인 ‘미디어몽크스(MediaMonks)’ 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영화를 제작했다. 특히, 잘 알려져 있는 부부 디렉터인 안토니 아타나시오(Anthony Atanasio)와 발레리 마르티네즈(Valerie Martinez)가 총괄했으며, 뒤틀림과 스티치, 끊김 없이 촬영하기 위한 혁신적 촬영 기술이 적용되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가상현실 영화가 완성됐다.

올라 비욜링(Ola Björling), 미디어 몽크스의 VR 글로버 디렉터는, “가장 종합적인 미디어로서, 가상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기술과 실행에 좌우되고 있다. 우리는 이번 작품 모든 면에서 볼 수 있는 예술적 기교의 표현이 가상현실 영화 실연의 새로운 기준점을 만들었다고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상현실 영화는 vr.etihad.com 에서 5월 27일, 한국 시간 기준 오후 2시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스테레오픽 사운드 버젼은 6월 17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오큘러스 VR(Oculus VR) 앱을vr.etihad.com에서 다운로드 받고,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나 구글 카드보드(Google Cardboard)같은 가상현실 헤드셋을 활용하면 보다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도 360도 촬영 비디오 확인이 가능하다.

5월 29일,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 본사에서 레드카펫 프리미어를 개최하고 ‘리 이매진(Reimagine)’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에티하드항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한국 시간 기준 오후 5시에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하는데, 이번 영화를 만든 주요 관계자들에게 직접 질문을 게재할 수 있다.

에티하드항공 그룹(Etihad Aviation Group) 개요

에티하드항공 그룹(EAG)는 다각화된 글로벌 항공 및 여행 그룹으로, UAE 국영항공사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 에티하드 엔지니어링(Etihad Engineering), 할라 그룹(Hala Group) 및 항공사 지분 파트너사(Airline Equity Partners) 4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티하드항공 그룹은 에어베를린(airberlin), 에어 세르비아(Air Serbia), 에어 세이셸(Air Seychelles), 알리탈리아(Alitalia), 제트 에어웨이즈(Jet Airways),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스위스 거점 항공사이자 다윈 항공(Darwin airline)이 운항하는 에티하드 리저널(Etihad Regional) , 7개 항공사에 대한 소규모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에티하드항공은 중동,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호주, 미국 등 전 세계 117개 주요 도시로의 여객 및 화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취항 예정지 포함) 에티하드항공은 총 122개의 에어버스와 보잉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71기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 25기의 보잉 777-X, 62기의 에어버스 A350s, 에어버스 A380s 10기 등, 204기가 넘는 항공기를 확정 주문한 바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drive.google.com/folderview?id=0B8_EMKe5niC...

웹사이트: http://www.etihad.com/kr

연락처

에티하드 항공
홍보대행 웨버 샌드윅
김민진 과장
02-6250-705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