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리, 글로벌 손해보험 조직 재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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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Re
2016-03-15 11:25
스탬포드, 코네티컷--(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젠리(Gen Re)가 미래를 대비한 조직 구축 차원에서 다이렉트 글로벌 손해보험(Direct Global P&C) 사업부를 재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우선 고객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유망 사업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전 세계 조직을 평가했다.

회사 측은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형 손해보험 조직 6곳을 대규모 조직 팀에 통합해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음 지역의 손해보험 사업부 운영이 중단된다.

· 북미: 샬럿, 시애틀, 세인트폴
· 유럽: 리가
· 아시아태평양: 홍콩, 멜버른

젠리는 이 같은 조치와 무관히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지역에 걸쳐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며 해당 시장에 대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조직 변경 과정에서 구조 변경 작업을 적절히 관리하고 규제를 준수하며 젠리 고객사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규제 담당자와 보다 밀접히 협력할 방침이다.

밥 존스(Bob Jones) 젠리 손해보험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우리는 전 세계 조직 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새로운 변화를 바탕으로 젠리의 손해보험 사업부가 오늘날 시장 현실에 대응하는 동시에 내일의 기회까지 포착할 수 있도록 조직 입지를 재구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20년 전 조직에서 21세기 다이렉트 재보험사로 진화할 수 있다”며 “보다 효과적인 방식으로 인수심사와 청구 분야 전문성을 제공하되 상품과 보장의 질을 훼손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조직구조로 이를 달성하는 데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둘째, 역시 같은 목적에서 유럽 전체 지역을 지원하고자 유럽 조약 인수심사 자원을 5개 업무팀을 중심으로 중앙 조직화하기로 했다. 이로써 젠리는 유럽 지역의 인수 심사 전문성을 활용해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회사의 직접 재보험 모델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확대된 인수심사 자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캐롤 페레로(Carole Ferrero) 젠리 사장 겸 손해보험 부문 최고인수심사책임자는 “유럽 조직은 세계 다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수심사 부문과 발을 맞추게 된다”며 “이 같은 조치로 유럽 지역의 인수심사 인재를 활용하고 고객사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인수심사 능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컴퍼니(Berkshire Hathaway Company) 자회사인 젠리(Gen Re)는 세계 굴지의 손해보험 및 생명/건강 보험 재보험사로 주요 재보험 시장에 글로벌 지사와 자회사 사무소를 두고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310006617/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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