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손해사정원, 7일 출범식 개최…본격적인 활동 시작
- 소비자중심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을 모토로 공식 출범
- 보험신뢰제고, 손해사정사 위상제고, 보험산업 선진화에 기여 다짐
이날 출범식의 백미는 가스폭팔사고로 3도화상을 입고 장해를 당해 손해사정사의 도움으로 원만히 보상을 받은 정성섭씨가 소비자대표로 “자신과 같은 피해 소비자를 위해 일해 달라”며, 회사 ‘깃발’을 민병진 대표에게 전달해 힘차게 깃발을 흔들었다.
이어 장재형 이사가 소비자 대표에게 한국손해사정원은 ▲소비자를 중시한다 ▲공정하고 정확하다 ▲보험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 ▲손해사정사의 위상을 제고한다 ▲보험산업 선진화에 기여한다는 5가지 우리의 다짐을 선언하였다.
이에 정성섭씨는 소비자를 대표해 ‘소비자중심 공정, 정확’ 이라고 붓글씨로 쓴 소비자의 ‘미션’을 민병진 대표에게 전달하며, 소비자가 준 미션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부탁하여 우뢰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민병진 한국손해사정원 대표는 “보험사고 시 보험금 지급여부를 둘러싸고 많은 분쟁과 민원이 발생하여 손해사정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심화되고 있다”며 “한국손해사정원은 전국적인 조직망과 전문자문단을 구성해 공정하고 정확한 소비자 중심의 손해사정 표본이 되고자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소비자입장을 전달한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보험 시장 8위지만 소비자 만족도는 30개국 중 25위며, 보험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라며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보험사 위주의 손해사정이 불공정하다는 반증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험사 위주의 손해사정을 버리고 보험사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손해사정이 필요하며,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손해사정원의 출범은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손해사정원 박식현 부사장은 “보험과 손해사정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소비자 신뢰도가 하락하는 시점에서 보험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공정·정확한 손해사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의 독립손해사정사들이 모여 국내 최초 전국네트워크를 구축한 소비자 입장의 손해사정회사를 출범한다”고 설립 경과를 보고했다.
한국손해사정원은 금융소비자연맹 자원봉사 조직인 재해보상지원센터의 50여명 전문 손해사정사들이 모여 변호사, 의사,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자문단을 갖추어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으며 공정·정확하게 소비자중심의 손해사정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손해사정원(1666-0872)은 업계 최초로 온라인 손해사정, 수임료공시, 진행상황 공개 등 투명하고 소비자편익을 획기적 증대시켜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종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손해사정원 소개
한국손해사정원(이하 코로스(KOLOSS))은 소비자입장에서 공정하고 정확성을 추구하는 전국최대 네트워크 손해사정법인이다. 한국손해사정원은 온라인 손해사정, 수임료공시, 진행상황 공개 등 투명하고 소비자편익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코로스(KOLOSS)는 KOREA LOSS ASSESSMENT SERVICE의 약자로서 로고는 보험사와 소비자 간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모토로 한다.
웹사이트: http://www.kolo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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