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전무이사에 홍영표 부행장 임명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전무이사에 홍영표 부행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영표(洪榮杓·59) 신임 전무이사는 여신총괄부장, 국제협력실장, 홍보실장 등 수은내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여신전문가다.

홍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2012년 6월 부행장에 선임된 후 중장기 여신을 맡아 국내 기업들의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주와 플랜트·선박 수출 지원에 앞장서왔다.

2014년 6월 기업금융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수은 최초로 RM(Relationship Manager) 체제를 도입, 기업금융 일괄 취급을 통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공략에 일조했다.

최근에는 GS그룹, 한화그룹 등과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하여 종합 금융패키지 제공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전략사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앞장섰다.

홍 신임 전무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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