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써니의 FM데이트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기증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오는 31일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에서 ‘써니의 FM데이트’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기증전이 열린다.

이번 기증전에는 소녀시대 써니를 비롯해 울랄라세션, 딕펑스 등의 가수들과 써니의 팬들이 기증한 물품 500여 점이 판매된다.

기증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MBC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 공개방송에서 출연진과 청취자, 팬들과 함께 기증캠페인을 진행했다. 써니를 비롯해 출연진 울랄라세션, 딕펑스, 박새별, 피프티앤드 등이 소장품을 기증했고, 공개방송에 참여한 방청객들도 각자 물품을 준비해 와 기증함이 가득 찼다.

특히 써니는 “가족이 평소 아름다운가게를 자주 이용한다”면서 본인의 의류와 잡화 등을 두 박스 상당 기증했다. 또한 출연진들에게 기증을 적극 독려하며 나눔에 대해 열정적 모습을 보였다.

이번 기증전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희망나누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교육비, 긴급생계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은 영등포뉴타운 지하상가에 위치했으며,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www.beautifulsto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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